육군 제55보병사단(이하 55사단)은 6월 16일부터 19일까지 구리․남양주․하남․광주․성남․양평․여주․이천․용인․안성 등 경기 동남부 일대에서 ‘2025년 화랑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훈련은 민(民)․관(官)․군(軍)․경(警)․소방 통합방위태세를 확립하고 군 작전수행능력 향상을 목표로 다양한 적 도발 상황을 상정해 봉쇄선·탐색격멸작전, 중요시설 방호작전 등을 포함한 야외기동훈련(FTX)을 실시할 예정이다.
사단은 훈련 사전홍보, 안전통제관 운영, 국민 불편사항 접수를 위한 유선 창구 개설 등 훈련 간 지역주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안전이 확보된 가운데 실전적인 훈련을 시행할 계획이다.
한편 사단 관계자는 훈련 간 군 장병 및 장비와 차량 이동에 대한 지역주민들의 양해와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하는 한편 훈련과 관련된 문의 및 불편사항에 대해서는 ☎ 031-333-4876으로 접수해 신속하게 조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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