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08월08일(토요일)

[남양시장골목상인회]폭염 불구 저소득층 위한 집수리봉사 진행

손준용 기자
입력 2025년07월27일 00시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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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영 동구동장 적극 추진이 이룬 결실

구리시 남양시장 골목상인회(회장: 최경진. 이하 골목상인회)는 7월 27일(일) 오전 7시부터 구리시 동구동 관내에서 저소득층 가구를 위한 집수리봉사를 진행했다.

매월 1-2차례 구리시 각 지역의 소외계층과 저소득층 가구를 대상으로 집수리봉사를 펼쳐오고 있는 골목상인회는 최근 동구동(동장: 김건영) 관내 저소득층 가구가 밀집(5세대)해있는 주택에 긴급 보수가 필요하다는 요청에 따라 이날 집수리봉사가 이뤄졌는데

(사진: 기존 빗물받이 철거 모습)

집수리봉사가 진행 된 해당 가구들은 지난 6월 경 구리시 모 봉사단체에서 일부 가구에 대한 집수리 봉사를 펼친데 이어 전체가구의 빗물받이가 낡고 오래돼 비가오면 좁고 기다란 마당이 물바다가 되고있어 공사가 시급한 실정이었다.

그러나 5가구가 밀집해있는 단층 주택은 지붕이 스레트로 되있고 그마저 스레트 또 한 낡을대로 낡아있어 조금만 힘을 줘도 쉽게 부서질 정도여서 공사 또 한 난공사가 예상됐다.

또 한 최근 전국을 강타하고 있는 폭염은 봉사자들을 쉽게 지치게 할 정도여서 최경진 회장은 회원들과 상의 끝에 공사 시간을 최대한 앞당겨 이날 오전 7시부터 진행했다. 그러나 오전 시간대임에도 불구하고 이미 기온은 30도를 넘어서고 있었다.

(사진: 새로운 빗물받이 설치 모습) 

5가구를 연결하는 빗물받이는 거의 30여미터에 육박해 상인회원들은 만반의 준비를 갖추고 신중하고 조심스럽게 공사를 진행했다. 

먼저 기존 낡아 헤진 빗물받이를 걷어내자 스레트지붕은 군데군데 균열이 있었고 길이마저 들쑥날쑥 해 공사진행이 더디게 진행됐으나 봉사자 대부분이 남양시장 주변에서 설비 및 인테리어업에 종사하는 기술자들이다보니 최대한 기술력을 동원해 한땀 한땀 공사를 진척시켰다.

(사진: 빗물받이 실리콘 작업 모습)

결코 쉽지않은 공사였지만 역시 배테랑 기술자들 손에서는 불가능이란 없다 라는 말이 나올정도로 서서히 낡은 스레트지붕위에는 깨끗하고 새하얀 빗물받이가 길게 늘어서고 있었다.

땅에 가만히 서있어도 더위로 옷이 다젖을 정도인데 사다리를 타고 올라가 햇볕을 고스란히 받으며 빗물받이 설치에 이어 실리콘으로 마감처리를 하는 기술자들의 고충은 이루 말할 수 없을 정도로 고된 작업이었다.

(사진: 빗물받이 물배수관 설치 모습)

그러나 자신들에 주어진 책임은 덥고 추워도 비가오나 눈이오나 바람불어도 끝까지 완수해내는 골목상인회 회원들의 근성은 내려쬐는 더위도 결코 이길 수 없었다.

일찍 시작한 덕분에 오전 10시경 모든 공사가 마무리됐으나 지난 6월 경 집수리공사를 진행했던 가구의 A어르신이 부탁을 해왔다. 당시 바깥출입문이 없어 방수합판으로 출입문을 만들어줬는데 지내다보니 창문이 없어 어둡고 답답하다며 출입문에 자그마한 유리문하나 달았으면 하는 부탁을 해왔다.

(사진: A어르신댁 출입문 유리창 설치 작업 모습)

예정에 없던 내역이었으나 골목상인회는 A어르신의 자그마한 부탁도 결코 허투로 듣지않고 긴급히 자재를 구해와 유리창문을 만들어주었다. 그리고 상당히 기뻐하는 A어르신의 모습을 지켜볼 수 있었다.

일찍 시작한 덕분에 이날 공사는 오전 10시 30경 마무리됐지만 봉사자 모두는 뜨거운 햇볕속에서 일한탓에 벌것게 그을리고 옷은 땀으로 젖어있었다. 그러나 오늘도 소외이웃을 위해 열심히 노력했다는 자부심으로 가득차 있었다.

이날 집수리봉사 현장에는 김건영 동구동장과 복지팀(팀장 포함)이 현장에나와 주민을 위해 애쓰시는 골목상인회의 헌신적인 노력에 깊은 감사를 표했다.

(사진: 최경진 상인회장과 김건영 동구동장)

최경진 남양시장 골목상인회장은 "이날 집수리봉사는 평소 주민복지에 남다른 정열을 가지신 동구동장님께서 직접 요청해온 사안이지만 막상 공사를 진행하다보니 그동안 열악한 환경에 사셨던 주민들의 고충이 컸겠다 하는 생각이 들었다며

그동안 구리시 관내 경로당을 비롯해 소외계층과 저소득층 가구들에 대한 집수리봉사를 진행해왔지만 앞으로도 어려움에 처해있는 어려운 이웃들의 힘겨운 목소리에도 귀기울여 작은 정성으로 큰 희망이 되게끔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 한 폭염에도 불구하고 기꺼이 현장에나와 적극적으로 남양시장 골목상인회의 위상을 발휘해준 회원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사진: 공사 후 폐자재 정리 모습)

한편 이번 집수리봉사는 평소 주민복지에 남다른 애착과 정열을 갖고 적극 헌신하는 김건영 동구동장이 지난 6월경 일부가구에 대한 집수리봉사를 마친 후 지역현황을 살피던 중 해당 주택이 비가오면 빗물받이의 사용불능으로 마당이 물바다가 되고 이로인해 주민들 생활도 어려움이 많다는 내용을 청취하고 남양시장 골목상인회에 도움을 요청해 이날 공사가 진행됐다.

(사진: 골목상인회원 및 동구동 복지팀 단체촬영)

(동장.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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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시일 2007년 12월 05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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