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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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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정 기자의 올바른 성교육 (제2)
포르노(음란물) 중독과 무분별한 섹스 & 성범죄
김미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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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환,마마,전쟁 보다도 무서운 야동 중독증

뉴스에 매일 수건 이상 빠지지 않는 사건이 사회에서 약자인 어린 아이들과 여성들을 대상으로 한 절대 일어나서는 안될 악한 성범죄인데,이런 성범죄자들의 이면에는 무리없이 가정과 사회 생활을 하는 남성들 중에도 종종 나타나기도 하지만,어린 시절부터 가정이나 사회에서 사람 대접을 제대로 받지 못해 자존감이 매우 낮아 '은둔형 외톨이 '들인 사례도 많다.

그러다 보니 이들은 홀로 할 수 있는 인터넷 게임이나 '음란물 중독' 이라는 타이틀이 늘 함께 따라 다녀 큰 문제가 되고 있어서 정부에서는 성범죄 단속을 위한 방범 비상령을 선포도 하고, 아동 음란물 단속,성범죄 전담반,화학적 거세,성범죄 형량 강화,친고제 폐지,사형 제도 부활,성희롱 예방 교육 의무화 등 갖가지 방책들이 시행되고 있는 실정이라,

예전 보다는 성문제를 해결 하려는 시각이 강화 되고 있어 다행이기도 하지만,그 동안 우리나라는 성적 위주의 교육으로 인성 교육도 매우 부족하고,선진국들의 성교육 시간 보다 훨씬 성교육과 성상담이 턱없이 부족해 성희롱,성추행 및 각종 성범죄를 미리 교육,예방하지 못한 부분을 피해 갈 수는 없을 것이다.

본래 성에너지는 인간의 근원적인 에너지므로 잘 사용하면 새 생명을 만들기도 하고 가정과 사회를 건전하고 유익하게 하는데 존경하는 구성애 선생님 같은 분들의 끊임없는 노력으로 성에 대한 인식이 많이 바뀌기는 했지만,여전히 부족할 수 밖에 없다.  

필자도 성상담을 하다보니 나이에 상관 없이 기본적인 성지식도 제대로 갖추지 못해 무방비로 고민을 하는 학생들과 여성들의 임신이나 낙태 사례를 자주 접하고 있어 때로는 눈물도  흘리게 되고,어쩔때는 기가 막히고 하도 어이가 없어 분노도 하게 되고, 나도 그들과 같은 약한 여성으로 태어나서 두 자녀를 키우고 있는 엄마로서 가슴이 아프고 안타까울 때가 한두번이 아니다.

이렇게 성교육을 어려서 부터 받지 못한 상태에서 인터넷이나 폰으로 음란물을 먼저 쉽게 접하게 되고, 잘못된 자위를 일찍 부터 하게 되는 경우가 많은데,2011년 한 언론 보도에서 음란물 중독으로 성트러블이나 성기능 장애를 겪는 자가 전체의 5 % 정도라고 발표 했었지만,겉으로 드러나지 않는 자들 까지 합산하면 훨씬 높은 수치이며, 성문제 상담에도 음란물 중독 상담이 상당히 많다.

또,음란물 중독 증상을 호소하는 분들 중에는 거의 다 두말 할 필요도 없이 여성들 보다 남성들의 수가 압도적으로 넘쳐난다.

원래 '포르노'의 어원은 그리스어이며, 'pornographos'데,'창부(porno)'에 대해 기록한 것(graphos)'이라고 한다.이렇게 부르는 까닭은 그리스,로마 신화에 나오는 이야기 중 조개 껍데기에서 태어난 아름다운 미의 여신 비너스가 여성 편력이 심한(섹스 중독증:DONJUANISM) 제우스와 버금가는 팜므파탈 바람둥이로 '아프로디테 포르네'를 표현 했다고 하는데,

이는 성적인 스캔들의 대명사이며,과도하게 음탕한 여성(NYMPHOMANIA)이란 뜻으로 '포르노'란 말의 시초가 됐다고 할 수가 있겠다.또,'포르노'는 '포르노그라피'의 준말로,성적 행위를 노골적으로 묘사한 소설,잡지,회화,동영상,사진,비디오,애니메이션 등을 말한다.

포르노그라피는 오랜 세월 성을 자유롭게 드러내지 못하고 억제하는 사고의 반발과 탈출구로 나타난 음성적인 사회적 현상이며,성도덕이나 성윤리에서 벗어나 억압 되고, 금기시 되고 있던 잘못된 성을 간접적으로 다채롭게 표현하기도 했다고 할 수가 있다.

예전에는 포르노를 욕구 해소의 개념으로도 보았으나,현재는 끊거나 최대한 피해야 할 비이상적인 성적 방해물이 되어 버렸다. 성을 교육,상담,연구 하는 학자들도 심각한 음란물 중독은 이상 성욕자들이나 성범죄자를 만드는데 크게 한 몫을 하고 있다고 전한다. 

이렇듯 포르노 속의 남성들은 야동 속에서 여성을 성적 대상으로 쉽게 대하거나 원하는대로 변태적 행위를 강요할 수 있고 ,강제로 벗기거나, 성희롱을 하며, 강간,그룹 섹스,성폭행도 하는데,

이를 보는 남성들은 손끝만 닿아도 쓰러지는 여성들을 인식하며 현실하고 동떨어진 과장 되고 가상적인 성관계에서 여러 여성들과 대리 만족감을 느끼고, 지나치면 낯선 여성과 낯선 곳에서 다각적인 성경험을 비인간적,비위생적으로 할 수 있도록 안좋은 영향도 미치기 때문에 문제가 되고,불륜을 아름답게 다루는 영상이나 그릇된 음주 문화와 퇴폐 업소 등등 돈으로 성을 쉽게 권하는 사회적인 문제도 들 수가 있다.

성적 욕구는 개인마다 차이도 있지만, 남성들이 여성 보다 대부분이 성적 욕구가 3 ~ 7 배 까지 높아 훨씬 강한 편이고,음란물이나 성관계를 할 수 있는 조건을 접하게 되면 시각,청각,촉각 등 외부 자극에 쉽게 반응해 흥분도가 급상승 한다.

살아있는 동안 '문 지방을 넘고 밥 수저를 들 힘만 있어도 한다'는 우스개 소리가 있지만,근거 있는 이야기라 할 수 있으며,남성들이 대부분 어느 정도 건강을 유지하고 체력이 된다면 50 대 이상이 되어도 하루 한번씩 하고 싶다고 말들을 한다.

70 ~80 대에도 성생활을 한다는 노인 남성들도 있고,60 대 이상의 노인 성범죄도 발생하고 있다.이렇게 남성의 성은 사랑 받는 느낌(친밀감)을 중시하는 여성의 성보다 행위나 사정 위주라 호시탐탐 섹스할 기회를 노리게 된다.

그러다 보니 어려서 부터 성교육을 통해 상대를 배려하고 자신을 컨트롤 하는 바람직한 성가치관,성개념을 배우지 못한 상태에서 사랑과 책임이 쏙 빠진 오로지 욕구 해소의 쾌락만을 위한 상업적인 성(사정사업) 음란물을 일찍 부터 상습적으로 사용해 누적이 되면, 잔상이 항상 남아 치유가 힘든 성기능 장애나 커플간의 성적 불일치,욕구 충동 조절 기능 이상,약자에게 공격적이 될 수 있고,보호해 줘야할 어린 아이들을 성의 도구로 삼는 소아 기호증(로리타증후군)이나 원조 교제,각종 성도착증,성희롱,성추행,강간,준강간,데이트 폭력,성폭행 등 치욕스럽고 도저히 씻을 수 없는 극악무도한 강력 성범죄에 노출 될 위험이 있는건 엄연한 사실로 증명이 되고 있다.

그리고,범죄까진 이어지지 않더라도 여성을 동등한 인격체가 아닌 성적 대상만으로 보게 되어 원활한 관계를 유지하기 힘들고,   이러한 범죄를 저지르는 사람들의 대부분이 어린 시절 부터 성에 문제가 되는 열악한 가정 환경이거나 올바른 성을 배우지 못해 자위를 하루 3 ~ 8 번 이상도 하는 심각한 음란물 중독 이거나, 음란물 시청 후 욕구를 억제하지 못하고 범죄를 저지르기도 한다.

남성들이 아무래도 음란물을 즐겨 보는 것이 개인의 욕구를 어느 정도 충족 시켜주는 즐거움이 될 수 있기에 무조건 끊기는 어려우나 이렇게 음란물에 너~무 빠져 있으면 음란물과는 다를 수 있는 실전에서 색다른 자극을 위해 비현실적인 성관계를 하고 싶은 충동이 커지게 되어 정상적인 성생활을 할 수가 없게 되고,순간적인 욕구를 풀기 위해 겁도 없이 약자를 무참히 짓밟는 막가파 살인마도 될 수 있는 빌미가 될 수도 있다고 한다.

그래서,심각한 음란물 중독은 자신을 철저히 파괴할 뿐만 아니라 피해자와 피해자의 주변 사람들의 인생도 심각하게 훼손하고 오래도록 깊은 상처와 후유증을 남길 수 있는 무서운 질병 증상이라 꾸준한 상담과 치료가 반드시 필요하다.

몇달전에도 토막 살해 사건 남성 피의자 오원춘은 한 여성을 죽이고, 시신을 끔찍하게 훼손하는 과정에서 음란물을 봤다고 하며,죄책감도 희박해 사형 선고를 받고도 이송중 차창 틈으로 보이는 여성들을 태연히 바라보며 음흉한 미소를 날렸다 전해 졌는데 도무지 용서도 필요 없는 어처구니 없이 끔찍한 사건이지만,이런 포악한 범죄자들이 하루 아침에 만들어지는게 아니란 것이다.

또,성범죄자들은 나쁜 짓을 저지르고 나서 입으론 잘못했다 시인을 하지만,그 상황에 약자를 강제로 제압하며 흥분하고 성취감을 느끼고 즐기기 때문에, 진심으로 죄책감을 느끼지 못하는 경우도 많고, 이미 성범죄자로 낙인이 찍히게 되면 정상인이 된다 해도 사고를 다시 치기 전 까진 웬만해선 겉으로 드러나지 않고, 오랜 세월 잠재 되어 있는 음란한 뇌의 사정을 바꾸기는 매우 힘들어

재범의 소지가 70 % 정도로 상당히 높기 때문에 범죄자가 되지 않도록 주변에 어려움이 있는 아이가 있으면 내 자식 아니니까 나몰라라 방치하지 말고,관심을 가지고 돕거나 소외감이나 피해 의식을 느끼지 않도록 따뜻한 마음으로 좀 더 좋은 환경을 조성해 주도록 힘쓰고, 일찍 부터 교육하고 예방하지 않으면 안된다고 할 수가 있겠다.          

그러므로 사랑의 교류인 건전하고 바람직한 성을 벗어나 이런 흉찍한 범죄의 뒷면엔 음란물 중독도 자리메김을 하고 있으니,배려와 소통, 감정이 쏙 빠진 정서적인 인간 관계 보단 배설,쾌락 위주의 음란물을 되도록 피하라 교육을 하는게 시급하고 늘 필요하다.

그리고,성에너지를 음란물과 성행위에 과도하게 쓸 것이 아니라, 깨끗한 이성과 사랑으로 한 우물을 파는 복된 관계를 노력하고,가정과 사회의 유익함을 위해,본인의 발전과 미래를 위해 생활 에너지로 전환 시켜주며,자기 자신과 가정과 사회를 위해 값지게 쓸 줄 아는 지혜를 가져야 한다.

마지막으로 성은 배우는 것이니 틈틈히 공부를 해야 하고, 음란물 시청을 최대한 피하기 위해 노력할 일들을 나열해 본다. 

1. 컴퓨터나 스마트 폰에 저장 되어 있는 음란물(야동)들을 모두 다 삭제하고, 유해 차단 프로그램을 설치 한다.

2. 컴퓨터를 혼자 사용하는 방에 두지 말고, 가족이 함께 사용하는 공공 장소(거실)로 옮겨 놓는다.

3. 스터디,중요한 정보를 찾거나 취미,일을 할 때만 컴퓨터나 스마트 폰을 적당히 사용하고 장시간 사용하지 않는다. 

4. 일주일에 3 ~ 4 회는 30 분~1 시간 정도 운동(몸) 관리를 하되, 여러 사람과 어울려 관계를 형성해 하는 것도 좋고 밝은 날 산책,등산이나 여행 등으로 자연과 자주 접하면서 맑은 공기와 자연의 신비함에 감사함을 느껴본다.

5. 건전한 집중을 할 수 있는 취미 생활, 음악, 미술 감상,스포츠 관람,봉사,모임 등을 통해 성 에너지를 전환 시켜준다.강한 성 에너지를 생활 속의 긍정적인 에너지로 바꿔주면, 본인의 삶이 더 보람 되고 창의적인 활력소가 될 수 있다.

6. 음란물을 보고 싶은 충동이 생기면, 감동을 주는 드라마나 다큐멘타리,좋은 영화를 보면서 아름답고 멋진 성을 만나본다.

7. 홀로 있는 시간을 최대한 줄이고,시너지를 낼 수 있는 가족들이나 좋은 사람들과 만나 함께 식사를 하거나 시간을 보낸다. 

8.가족들과 지인들에게 격려와 감사,배려와 같은 따뜻한 마음이 담긴 메일이나 문자,카톡,편지를 때때로 정성껏 써본다.

9.일찍 자고 일찍 잠드는 규칙적인 습관도 필요하며,고지방 과다 섭취나 과식,인스턴트,커피,콜라,에너지음료,술,흡연 멀리한다. 

10.성적인 어려움에 부딛치거나 성적 궁금증이 있을 때는 주저하지 말고 전문가의 도움을 적극적으로 받는다

* Sexual Intercourse Technician (성문제상담전문가&칼럼니스트) 김미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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