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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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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정 기자의 올바른 성교육 (제9)
섹스와 성에너지(Sexual Energy Conservation)의 활용
김미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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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마다 뉴스나 신문을 보면 정상적인 생활을 하지 못하는 신종 성도착증(Sexual Perversion) 환자들이 출현을 해서 공포감이나 극심한 혐오감을 주며 분노하게 되는데,

소아 기호증(로리타증후군) 이나 교내 성폭력,유명 연예인 성폭력,데이트 폭력,아르바이트나 직장내 성폭력,가정에서 일어나는 친인척 성추행과 성폭행 등은 가정적,사회적 지위나 권력, 인기를 남용 하거나 힘이 없는 장애인 또는 사회적 약자인 유아나 청소년,성인 여성과 여성 노인의 성을 강제로 유린해 정신적,육체적 손상을 크게 입혀 

피해자임에도 불구하고 오래도록 불안감,죄책감 속에 살게 만드는 추악하고 죄질이 매우 불량한 범죄로 반드시 근절 되야할 4대 사회악(성폭력,학교 폭력,가정 폭력,불량 식품 근절)인 강력 범죄이다. 

우리나라는 오랜 세월 성을 가르치지 않고 숨기고 억압해 음성적으로 발달 되어 왔고,뿌리 깊은 유교 사상과 가부장 제도 속에서 꼭 필요한 성교육 시간도 심히 부족해 성을 개방하고 교육 시간을 늘린 이웃 나라들 보다 성범죄(Sex Crime)율과 재범율이 높은 편이다.

그런데도 대부분의 사람들은 성교육이나 성상담 외에 다른 모든 일에는 시간과 돈을 투자 하거나 관리를 하는데 아끼지 않는 편이나, 정작 성에 대해 관심이 많아 좋아하고 즐기기는 바라면서 건강하고 행복한 성에 대해 바로 알려는 공부와 성에너지(Sexual Energy Conservation) 관리에 투자하는 것은 매우 인색한 실정이다.

원래 우리나라도 조선 시대  왕실에선 10대때 부터 남녀간의 차이점을 가르치고 생식기의 이해,자위 행위,섹스에 임하는 자세와 대화 기술 등 그 당시 모든 의학 지식을 총 동원 해 건강과 장수에 대한 섹스를 가르치는 최고의 생리 철학서 '보정'이라는 성교육을 필수 과목으로 채택해 배웠다고 전해지는데,

'보정'이란 '인간의 기본적인 본성을 지킨다'는 뜻으로 인간적인 모습과 상대방의 사랑을 지켜 주면서 성적인 관계를 매우 신중히 해야 한다는 깊이 있는 의미란 것이다.

그러면,인간의 본성이란 과연 무엇이란 말인가? 그것은 인과 예와 법도를 지키는 것이고,상대방에게 양보와 배려를 해야 하는 것이며,다시 말하면 섹스를 아무리 하고 싶은 욕구가 있다 하여도 무책임 하고 무분별 하게 동물적인 해소를 할 것이 아니라,서로 사랑하고 신뢰함 속에서 존중과 배려,예의를 지키며 책임감을 가지고 건전하면서 사람답게 합의하에 해야 오래도록 즐겁고 행복한 성을 누리게 되는 것이다.    

그리고, 'SEX' (성) 의 어원은 라틴어의  'Sexus' 란 단어에서 나온 것 이라고 하는데,이 'Sexus' 는 'Seco'의 변형된 형태로 영어로 해석 하자면 'Cut'(나누다,자르다)의 뜻이라 한다.

그래서 섹스를 하는 것은 남성과 여성이 한 팀이 되는 것이고,한 인격체로 동일시 되어 사랑을 주고 받으며 나눔을 인정하는 것이다.

또,필자뿐 아니라 우리들 모두는 태초부터 성적인 존재로 부모님의 사랑의 행위로 인해 어머니로부터 이 세상에 태어나 탯줄을 자르게 되었으므로,부모에게는 소중한 자녀이기도 하지만, 성인이 되면 책임지는 삶을 사는 독립된 한 인간이 되는 것이라 할 수가 있겠다.

또, 한자에서 '성 性' 은 '마음  心' (성품) 자와 '몸 (날) 生 생'자가 합쳐져서 만들어진 것이며,사랑하는 여(女)성과 남(男)성을 한 마음 한 몸으로도 볼 수 있는 성스러울 성(聖)으로도 표현 할 수 있다.

이렇게 인간의 성은 개개인의 거대한 에너지의 교류이며, 남녀간에 음양합일의 일치라 할 수가 있어 정신과 육체를 따로 보지 않고 항상 같이 짝을 지어서 배려하고 맞춰가며 깊이 생각하는 것이기 때문에 원초적인 성행위만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인간애를 한껏 품고 있는 아름답고 소중한 사랑의 행위인 것이다.

그러므로, 성에너지가 존재하는 근본적인 목적은 새 생명의 탄생,쾌락 뿐만 아니라 부족할 수 밖에 없는 20점 짜리 남녀가 100점을 얻기 위해 한 마음,한 몸이 되고 한 인격체로 존중 받으며,늘 협력하고 노력해서 서로를 세워주며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창조하는 것이라 하겠다.

성에너지는 남녀간의 사랑이 싹트고 은밀한 관계시 성적 활동을 할때 발생하는 음양이 교류(Sexual Intercourse)하는 에너지라 할 수도 있고,혼자만이 평소에 느낄 수 있는 성적인 욕구나 행위 중 느낌이라 할 수도 있으며,내가 어떤 일을 계획,실행하고자 할 때 꼭 필요한 강력한 힘의 에너지이기도 하다.

이 에너지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선천적으로 가지고 있는 근원적이고 창조적인 에너지로서 이를 어려서 부터 지나치게 배제하거나 억제하는 것은 오히려 바람직하지 못하다. 

그래서 어린 시절 왜곡된 성가치관이 형성이 되면 이 성에너지를 잘못 사용하게 되기도 해서 각종 성범죄에 노출이 될 수도 있고,자신과 가족 및 타인에게 큰 상처와 충격,피해를 줄 수 있기 때문에 도덕과 윤리가 존재하는 테두리 안에서 벗어나지 않고 유익하게 잘 사용하도록 가르쳐야 한다.

실생활에서는 원자력 발전소(Nuclear Power Plant)와 수력 발전소(Hydrolic Power Station)가 전기를 사용할 수 있도록 에너지를 만드는데, 이 전기 에너지의 양이 같은 발전소라하지만 원자력 발전소에서 만들어 내는 에너지의 양이 수력 발전소에서 만들어 내는 에너지의 양보다 훨씬 거대하며,이 에너지를 집에 있는 가전 제품에 사용 되는 전기로만 쓰는 것이 아니라 인간이 하고있는 모든 산업 전반에 사용할 수가 있다.

성에너지 또한 이와 똑같다 할 수 있는데, 발전소에서 전기를 끊임없이 만들어 내는 것처럼 성도 그 강한 에너지를 살아있는 동안 쉬지않고 계속 만들어 내기 때문에 그 에너지의 힘이 원자력 에너지 보다도 매우 크고 신비롭다 할 수 있어, 

그 에너지를 성적 욕구를 푸는데도 사용할 수 있지만, 그 외에 공부나 운동,일을 한다던지 나 외에 다른 사람의 유익을 위해 재능 기부(Talent Donation)나 자원 봉사(Volunteer Work)를 한다던지 다양하게 이 에너지를 효과적,긍정적으로 환원해 활용할 수 있는 것이다.

즉 성에너지는 각자의 살아가는 원동력이 되는 무한한 에너지로 내가 무언가를 추구 하고,또 이루기 위해 사용되어 지는 힘이고,성적 욕구는 그 에너지의 일부를 의미한다.어떻게 보면 성에너지란 단순한 관점이 아닌 다양하고 총체적인 관점으로 접근해야 하기 때문에 복잡하며 이해가 좀 어려울 수도 있다. 

성개념은 동양과 서양에서 다른 해석을 하고 있는데,서양의 성은 특성상 일반화,단순화 시켜 욕구로 보았고 해소에 초점을 맞추었으며,수정 과정을 정자와 난자의 세포(CELL) 차원에서 설명을 했다.

그러나,동양에서는 성을 좀 더 인간의 본질적인 방향으로 생명 에너지로 보았고 에너지의 교류에 초점을 맞추어서 그 세포들이 가지고 있는 각각의 에너지로 설명을 했기 때문에 관계시 정자(SPERM)의 기혈이 충만했는지,그 순간의 난자(OVUM)의 에너지가 충만했는지를 중요시 한다.

그래서 동양의 성은 성을 욕구로만 보지 않고 생명 에너지로 봤기 때문에 건강과 장수에 대한 측면으로 성을 대했으며,욕구를 무조건 지나치게 해소하는 것은 몸의 맑은 기운을 뺏앗기는 것이라 생각하는 것이다.

그리고 성적 욕구(Sexual Desire) 자체는 남성들이 여성들 보다 3배~7배 이상으로 더 많기도 하고 센 편인데, 테스토스테론이라는 남성 호르몬의 영향으로 그런 것이기도 하지만,남녀간의 성에너지를 비교해 보면 생명의 씨앗을 배출하는 음경 기능에 국한된 남성보다는 여성쪽이 새 생명을 잉태하고 뱃 속에 품을 수 있는 능력이 온 몸 전체에 퍼져 있어 결론적으로는 여성의 성에너지가 더 세다고 할 수도 있다.

그러니 새 생명도 만드는 이 광대한 힘의 원천을 잘 관리하여 멋있고 낭만적인 사랑의 에너지로 쓴다거나 가정과 사회에 기여하는 일도 도모할 수 있고, 음악, 미술 등 예술계,과학,스포츠 활동 등 창조적 활동으로 에너지를 전환(Turnover) 시켜 효율적으로 사용한다면 자신뿐 아니라 나와 함께 하는 모든 사람들이 삶의 질이 높아져서 더욱더 즐겁고 보람있게 살 수 있을 것이다.

소중한 나의 성에너지를 생활 속 긍정적 에너지로 알차게 잘 활용해서 가정과 사회의 지킴이가 다들 되고 그로 인해 바람직하고 행복한 성을 누리는 삶이 되도록 언제나 노력해 보도록 합시다!

* Sexual Intercourse Technician [성문제상담전문가&칼럼니스트] 김미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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