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리스타임즈 : 김미정 기자의 올바른 성교육 (제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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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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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정 기자의 올바른 성교육 (제10)
환상적인 섹스-압루토필리아(ABLUTOPHILIA)이상 성욕(EROTOPATHY)
김미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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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에 관련 된 성상담 사례)

►비가 오면 성욕이 끓어 올라요! ►비 오는 소리를 들으면 기분이 매우 좋아요 ►비가 내리면 당연히 해물 파전에 술 한잔 걸쳐야죠  ►비가 오면 우울해진 기분을 전환하기 위해 음악을 듣습니다 ►비가 오면 밤새 야동을 보며 자위를 몇시간씩 합니다 ►비가 오면 성충동이 불같이 일어나 참을 수가 없네요 ►비가 오면 자위나 카섹스를 꼭 하게 되요..

저는 20대 중반 남자 입니다.

비를 어릴적 부터 좋아해서 지금도 비를 일부러 맞고 다닐때도 있어요. 평소에도 그렇지만 비만 오면 섹스를 더 하고 싶구 흥분도 잘되는거 같아요..

거기에다 천둥 번개까지 휘몰아 칠때면 매우 환상적이죠... 이런 제가 무슨 문제가 있는 건가여?? 딴 사람들은 어떤가요??

이런 날은 카섹을 하거나 자위를 안하고는 미칠거 같아요.ㅠㅠㅠ  그리고 비에 옷이 젖으면 왠지 느낌이 확 오는데요??

입동이 지나 본격적인 겨울이 찾아오며 요며칠 사이 하늘에선 차가운 바람과 폭설로 인해 한겨울을 연상케 하는 영하 10 도 이하의 뚝떨어진 체감 온도가 코트와 패딩으로 단단히 무장을 해봐도 우리들의 몸과 마음을 자꾸만 움추러들게 만들고 있다.

이렇게 인체는 기온이 낮아지고 추위에 노출이 되면 자율 신경계인 교감 신경의 항진으로 혈관이 수축 되면서 혈압과 맥박이 상승 되기 때문에 건강에 무리를 줄 수도 있으므로 항상 몸 보온에 세심한 신경을 써야 하고,따뜻한 물과 건강차로 수분을 자주 보충해 주며, 실내에서만 지내기 보단 너무 추운 날이 아니면 해가 있을때 적당한 운동과 산책(걷기),가벼운 등산 등을 틈틈히 해서 추위를 이기기 위한 관리가 필요하다.       

필자는 이번 칼럼에는 더한 추위가 오기 전에 여러 상담 사례를 토대로한 '비와 성욕의 연관성'에 대해 이야기를 좀 해보려 한다.

비가 오면 기압이 낮아지면서 지표의 기압은 높아지고 습한 기운이 많이 생성 되기 때문에 신체 중 연약한 곳이나 다친 부위,관절에 불편함이나 통증이 평소 보다 더 나타나기도 하고,천연 수면제라 할 수 있는 멜라토닌 호르몬 분비가 늘어나게 되어 예민하거나 부정적인 감정이 높은 사람들은 평소 보다 쉽게 우울해 지기도 하고 나른함,몽롱함이 있어 출근이 귀찮아지기도 하며 정신병원에서는 조현증 환자들이 평소 보다 이상 증상이 더 나타나거나 공격적이 되면 비가 올 걸 미리 예측하게 된다고 한다.

나이드신 분들이 몸이 찌부둥 하고 컨디션이 안좋거나 통증이 오면 미리 비가 올걸 예측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말이다.  

그러나, 반대로 비가 오는 소리를 듣거나 비를 맞으면 기분이 즐겁게 업(UP)이 되기도 해 해물파전에 시원한 술 한잔이 떠오르고 성욕도 더 증가 한다는 사람들도 있고, 아무래도 활동할 수 있는 행동 반경이 맑은 날 보다는 좁아질 수 있어 불편 할 수 있지만 비가 오든 안오든 짜증이나 우울감 등 불안전한 감정이나 성적 욕구,신체에도 별다른 이상 반응이 오지 않는 사람들도 있다.    

현재 성과학 분야는 활발히 진행이 되고 있고 밝혀지지 못한 부분도 많이 있지만,비가 내릴때 성적 욕구에 대해 밝혀진 놀라운 사실 중에 날이 화창하고 맑을때 보다 비가 올때 정액 속의 정자수도 많아지고 활동력도 더 좋다는 연구 결과도 예전에 있었고 뇌에서는 성욕을 일으키는 물질이 개인적인 차이는 있겠지만,평소보다 더 분비가 되어 상대 이성에게 정렬적이 된다고도 한다.   

암튼 성적 욕구나 성적 취향은 폭이 넓고 각양 각색이라 개인차가 있기도 하지만, 이런 사례들은 빗소리가 들리거나 비를 맞고 옷이 젖을때, 천둥 번개가 칠때 흥분이 된다고 하며,게중에는 정상적인 성관계는 전혀 갖지 못하고 음란물로만 충족하던 그릇 된 성적 욕구를 주체하지 못해 비오는 날 인적이 드문 골목이나 학교 주변,시장통,주차장,버스 구석에 숨어있다

자기의 성기를 타인에게 노출(공연 음란죄)을 한다거나 성추행,데이트 강간,여성 성폭행,소아 성폭행 등 강력 성범죄를 겁도 없이 저지르는 극악 무도한 나쁜 남자들도 있다.

몇달 전에도 경악을 금치 못하게 세상을 떠들석 하게 했던 끔찍하고 안타까운 사건이 있었는데,잡고보니 알고 지내던 이웃집의 일곱살 어린 아이를 계획적으로 비오는 날 이불채 납치해 인근 다리 밑에서 무자비한 성폭행을 하고 죽이려 목까지 조르고서 죽은줄 알고 그 어린 아이를 방치하고 달아나는 도저히 용서할 수 없는 금수만도 못한 파렴치한 사건인데,

아이와 가족은 고통속에서 헤메이고 가해자는 감옥에서도 잘먹고 잘자며 솜방이 처벌을 받는 이런 어처구니 없는 상황에 딸 자식이 있는 부모들은 지은 죄도 없이 죄인 된거 마냥 자녀들을 마음 편히 안심하고 내보낼 수도 없고 흉악범들 공포에 무서워 살 수가 없을 지경이다.

이렇게 어린 아이(소아기호증-로리타신드롬)와 약한 여성을 대상으로 한 비오는 날 성범죄 사례는 맑은 날 보다 발생률이 통계적으로 17 % 나 더 높다고 하고,비 오는 날은 소리에 더 둔감해지고 시야의 폭도 좁아지니 문단속을 더 잘하고 아이들을 더 잘 돌보라 신신당부 한다.또,어린 아이들만 남겨두고 장시간 외출하는 것도 가급적 하지 않는 것이 필요하다. 

필자도 몇 년 전 비가 많이 오는 날에 일을 마치고 밤에 귀가해 집에 돌아와 문 잠그는 것을 깜빡 잊어버리고 옷을 갈아 입고 있는데,문 여는 소리가 들려 순간적으로 "누구야?" 하고 소리를 크게 질렀고,피곤해 자고 있던 남편이 내 목소리를 듣고 벌떡 일어나 쫓아 나갔지만,어찌나 날쌔던지 골목에서 잡지 못하고 매우 놀란 적이 있었다.

성범죄자들을 보면 부모에게 방치 되는 아이들이나 장애가 있는 경우,가출 청소년을 미끼로 삼거나,혼자 사는 여성들을 범죄 대상으로 그러는 경우도 많은데,아무래도 내가 혼자 사는 여성인줄 착각하고 그날 하필 비도 많이 내려 따라오는 소리도 전혀 인식하지 못하고 잘 안들리니깐 집 근처에서 부터 주시하고 있다가 뒤쫓아온 듯하다. 

그리고,평소엔 성관계가 전혀 안되고 비 올때만 관계가 가능하다거나, 그로 인해 가족이나 상대 이성,타인에게 피해를 준다거나 본인의 정신적,육체적 건강에 손상이 심해 안좋은 문제가 발생한다면 치료가 필요할 수도 있지만, 그 정도로 심각하지 않다면 걱정할 상태는 아니라, 비오는 날 과도하지 않게 자위행위나 성관계를 적당히 사랑하는 깨끗한 이성과 은밀하게 즐기는 것은 식상한 관계가 지속 될 때 가끔씩은 몸과 마음을 동시에 화끈하고 스릴있게 소통할 수 있는 괜찮은 놀이 방법이 될 수도 있을 것이다. 

실제 남성들 조사에서도 가장 섹스를 하고 싶은 날이 언제??라는 질문에 비가 오는 날에 관계를 하고 싶다고 대답한 사람들이 다수라 하고,비가 오는 날은 숙박 업소가 만원이라 방을 늦은 시간에는 좀처럼 구하기가 힘들단 조사도 예전에 있었었다.

필자는 여성이라 비가 내린다고 성욕이 증가 하지는 않지만,시간이 될때는 가끔 꿀꿀해진 기분을 달래기 위해 가족들과 부침개를 둘러 앉아 부쳐 먹거나, 너바나의 'smells like teen spirit' 또는 본조비의 'bed of roses' 같은 주옥 같은 팝명곡들을 즐겨 듣는다.또,요즘은 Mnet 의 '슈퍼스타케이'프로의 정준영 목소리가 너~무 좋아서 '응급실'이나 '먼지가 되어'도 듣고 있다.       

마지막으로,영화 라디오스타의 '비와 당신' 노래 제목 처럼 그렇게 "비가 오면 생각나는 그 사람~" 이나,"비가 와서 세상이 축축히 젖고 내 기분이 뭔가 야릇해질 때...내 몸은 습관처럼 너를 찾아갔다.그리고 너 역시 나를 기다렸다는 듯이 나를 반겼다"란 유명한 가수들의 노랫말 처럼 생각나는(사랑한다는 생각하단 뜻과 동일한 언어라 한다) 당신의 그 사람을 진심으로 열정을 가지고 성행위에 대한 책임을 지고 배려와 노력을 통해 음과 양의 교류로 조화를 이루어 가며 해피하고 좋은 성을 누렸으면 하는 바람이다.

이 칼럼은 지난 해 발표되었으나 독자분들의 요청에 의해 재 개제합니다

* Sexual Intercourse Technician [성문제상담전문가&칼럼니스트] 김미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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