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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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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정 기자의 올바른 성교육(제19)
김미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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찜통 더위 기승 피핑톰(Peeping Tom)과 섹파라치(Sexparazzi) 주의보

누구에게도 성적 수치심이나 혐오감,공포감 등 정신적,신체적 상처나 피해를 전혀 주지 않고 홀로 자위 행위를 한다거나 인간의 본성을 지키는 도를 벗어나지 않고 합의하에 즐기는 성관계는 위험성을 떠난 방법으로 어떻게 하든지 지극히 개인적인 것이고 본인의 섹스 성향일 수 있다.

또,본래 인간의 자연적인 욕망인 '호기심'은 필요하고 좋은 것이지만,윤리와 도덕을 넘어 서서 금지된 울타리로 침범하게 되는 노출증(Exhibitionism)이나 관음증(Scopophilia)은 누군가가 어느 누군가의 은밀한 사생활이나 성행위를 때때로 몰래 엿보며 성적 흥분을 유도하는 변태적인 성도착증(Paraphilias)이며,법적인 처벌로 이어질 수 있는 성범죄로 우리 모두가 관심을 가지고 단속이나 근절에 힘써야 할 것이다.

성문제상담을 하다보니 밤낮없이 연중무휴 제보가 끊이질 않는데,얼마전에는 인천 연수구에 살고 있는 30대 K모 양과 20대 L모양이 며칠전 어둠이 찾아오는 시간에 상가 건물 공용 화장실에서 수다를 떨며 볼일을 보다가 소스라치게 놀라 심장이 멎을 정도로 경악하며 소리를 지르고 말았다고 한다.

방충망이 설치된 작은 화장실 창문이 살짝 열려 있었는데,그 틈으로 번뜩이는 낯선 두 눈을 발견한 것이다.그 두사람은 그 나쁜 변태남이 자기들뿐만 아니라 다른 여성들도 자주 훔쳐보고 있었을 것이라며 너무 공포스럽다고 기가 막힌 심정을 토로 했다.

필자도 20대에 여자 친구들 서너명과 여러날 같이 보낸 일이 있었는데,날이 너무 더워서 모두들 속옷 차림으로 자고 있다가 반쯤 열린 작은 창문(그 당시 창문 열쇠가 고장이나 잠글 수가 없었다.) 틈으로 새벽에 훔쳐보는 한 남성을 발견하고는 며칠을 불안해 떨며 잠도 안자고 벼루다가 다같이 쫓아 나가 잡은 적이 있다.

20대 초반 정도로 보였고 남성 평균 신장 보다 작은 키에 한쪽 다리도 좀 절고 있었는데,온전치 못한 몸에다 잘못했다고 빌어서 그냥 놔주긴 했지만,현재로서는 타인의 집 창문을 주인의 허락도 없이 열어 본다거나 공용 화장실에서 훔쳐보는 행위는 사적인 방실의 평온을 수치심과 공포,사생활 침해로 위협하고, 폰이나 카메라로 사진이나 영상으로 찍혀 노출 위험도 심각 하기 때문에 엄한 처벌도 꼭 필요하고 예방 교육과 재범 방지 교육도 필요하다 할것이다.

날씨가 더워지면서 혼자 사는 여성이나 열악한 환경의 집안을 노리는 어처구니 없는 사건들이 빈번해 항상 문단속을 철저히 하는 주의가 필요한데,위의 사례들과 같이 타인의 신체나 누드,은밀한 사생활을 엿보는 관음증을 '피핑톰'(훔쳐 보는 톰:Peeping Tom)이라고 칭하고 있다.

그렇게 부르는 까닭은 11세기 영국의 영주였던 레오프릭이 혹독한 세금으로 마을 주민들을 못살게 괴롭히자, 그의 아내 고디바는 남편에게 주민들의 세금을 감면해줄 것을 간곡히 요청 했고,레오프릭은 '당신이 벌거벗은 채로 말을 타고 마을을 한 바퀴를 삥~ 돌고 오면 원하는대로 해주겠다'고 제한을 했다 한다.

그래서 그녀는 진짜 실오라기 하나 걸치지 않고 벌거벗은 알몸으로 마을을 한 바퀴 돌았고, 그녀의 고운 마음씨에 감동한 주민들은 그녀가 마을을 도는 동안에 모두 창문을 굳게 닫고 커텐을 친 채로 밖을 절대 내다보지 않기로 약속을 했다.

그러나 단 한 명의 남자 (재단사 톰)은 호기심의 발동을 이기지 못해 몰래 창문 틈새로 그녀의 나체를 훔쳐 보았다가 어디선가 날아오는 화살에 두 눈을 맞아 장님이 되었다고도 하고,들킨 후 밖으로 끌어내어져 형벌로 눈을 찔렸다고 하기도 한다.

관음증은 다른 말로 절시증이라고도 하며,그 원인은 정신 분석학에서 보면 다양한 이론이 있으나,거세 불안에 대한 비정상적인 성적 행동이 나타나는 것으로 자위 행위를 동반 하기도 하는데 ,대체적으로 어릴적 충격적인 사건이나 경험으로 보기도 한다.

요즘은 난잡한 포르노나 야한 19금 영상에서 섹스 하는 것을 보며 자위 행위를 즐기는 변태 성욕 장면들을 흔히 볼 수가 있는데.. 실제로 관음증을 앓고 있는 환자들의 대부분은 남자라 할 수가 있겠고, 사춘기가 시작이 되는 15세 이전에 발병을 해 심한 노출증과 겸해서 만성적으로 진행 되기도 한다.

또,우리가 잘 알고 있는 전래 동화인 '선녀와 나뭇꾼'에서는 아름다운 선녀들의 목욕을 바위 뒤에 숨어서 몰래 훔쳐 보는 나뭇꾼이 나오는데, 전형적인 관음증 환자의 한 형태라 할 수가 있겠다.

이렇게 여성들의 나체나 섹스 하는 광경을 몰래 훔쳐 본다거나 (몰래 쳐다봄으로써 성적 흥분을 유도하고 성적 욕구를 해소함), 섹스 중 신음 소리를 들음으로써 극치감을 느끼며 자위 행위를 하기도 하는 것이다.

그래서,이들은 엄연한 범죄임을 인식하고는 있지만,자제력을 잃고 긴장감과 붙잡힐지 모른다는 긴박감,성적 흥분도를 높이기 위해 타인의 침실이나 욕실,공중 화장실,공용탕 등을 위험을 무릅 쓰고 모험을 시도하다 처벌을 받게 된다.

필자도 여성들 성상담을 하다보면 인간성이 매우 불량한 남성들이 사귀던 여성의 신체나 성행위를 몰래 찍거나 자기만 간직하고 보겠다며 촬영해 다른 곳에 공개 하거나 트러블이 생겼을때 협박 매개체로 사용하는 일도 있으며,

찍히는 소리도 없이 여성들만 사용하는 화장실이나 대중 목욕탕에 설치해 여성들이 옷을 벗을 때 신체 일부나 음부, 용변 보는 모습을 촬영,또는 각종 위법 행위나 불륜 관계,카섹스,숙박 업소 등을 도촬해 전문적으로 보상금을 노리는 섹파라치(Sexparazzi) 들도 기승을 부린지 오래이며,도촬된 영상들이 국내나 국외 인터넷 사이트에 무작위로 공개 되거나 판매 되기도 한다.

그러니,이러한 비정상적인사람들은 처벌도 필요 하지만,꾸준한 정신과 치료 요법을 통해 이상 성행동의 원인 치료가 필요하고,인지 행동 요법이나 약물 치료,단체 상담 치료도 필요하다

Sexual Intercourse Technician [성문제상담전문가&칼럼니스트] 김미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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