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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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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정 기자의 올바른 성교육(제24)
아이가 자주 성기를 만지는데..어쩌죠?
김미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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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 자위 행위는 자연스런 신체 놀이

(사례 1) 나이가 올해 4세 여아 입니다.. 요즘 들어서 자주 이상한 행동을 하기 시작 하는데요.

성기를 손으로 만지기도 하고 앉은 자세에서 팔과 다리 사이에 베개나 쿠션 같은 것을 끼우고 비비거나 하체를 앞뒤로 민망하게 움직이기도 하는데..

땀을 뻘뻘 흘리면서 힘을 주며 지칠때 까지 그런 행동을 반복해서 해요.. 야단을 치기도 하고 그러는데 계속 이러니,어떡하면 좋을까요?

(사례 2)

동생이 생긴 후로 3세 아들이 자위 행위를 해요..엎드려서 성기를 만지고 끙끙 거리면서 힘을 빡 주기도 합니다..

낮에도 하지만 밤에 잠들기 전에 더 많이 해요..자다가 깨어나도 하거나 잠결에 하기도 하구요

이런 자위 행위가 자연스럽게 시간이 지나면 괜찮아진다고들 하는데, 그래도 저는 중독이 될까봐 너무나 걱정이 됩니다.. 어떻게 해야 할까요?

(사례 3)

저는 사내 아이를 둘이나 키우고 있는데, 큰 아이는 7살이고 작은 아이는 5살 입니다

요즘에 큰 아이가 손으로 자꾸 성기를 비비기도 하구.. 작은 아이는 양다리 사이로 성기를 집어 넣고 다리를 사시나무 떨듯이 떨어요...

걱정이 되서 혼내기도 하고 타이르기도 하지만 그런 행동이 줄지 않으니 제가 어떡해 하면 될지 도움 좀 부탁 드려요.. 

잠시도 눈을 떼지 않고 24시간 돌봄이 필요한 어린 자녀들을 키우는 부모들이 유아기에 걱정하며 문의하게 되는 성문제 상담 중에는 유아들의 자위 행위가 빠지지 않고 등장을 자주 하는 실정이다.

아이들은 주로 혼자 있는 시간이나 심심할때,애정 결핍이나 지나친 열공,티비나 컴,폰을 장시간 사용시에 자위에 빠지는 경우가 많은데,이미 자위를 시작 했다면 생식기에 염증이 있는지 살펴보고 주의할 사항도 알려 주어야 한다. 

인간의 삶은 평균 수명의 연장으로 80~100세 까지도 살아야 하는 고령화 시대라,인생의 첫 단추 이며 기초 공사가 되는 유아기는 매우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데,

이 시기에 아이들이 상처나 학대를 받게 되면,인격 형성이나 건강에 문제가 생기거나 왜곡된 성의 식이 자리 잡아 평생 동안 충격이 남을 수도 있고,그 사건 후유증으로 가정과 사회에 악영향을 끼칠 수도 있어 부모와 교사들이 성문제를 진지하게 고민하고 자연스럽게 접근해 아이들과 원활한 소통을 하며 좋은(GOOD!) 성을 가르쳐야 할 것이다.    

엄마 뱃속에서는 5~6개월 정도된 사내 아이가 자기 손가락을 빨면서 쾌감에 음경이 발기 되는 모습을 볼 수가 있고 성기를 만지며 웃는 모습도 포착 되는데,

이렇게 인간들은 새 생명이 주어지는 태아때 부터 근원적이고 강한 에너지를 가지고 있는 성적인 존재이며,유아 또한 예외일 수 없지만,대부분의 부모들은 우리 아이가 자위를 한다면 행위 자체를 가볍고 편안한 눈으로 바라보긴 쉽지 않다.

그러나 자위를 성장 과정의 한 부분으로 생각하고 유아기 성교육의 중요성을 인식하며 밝고 긍정적인 성을 가르쳐야 할 것이다.

유아 자위란 7세 이하의 아이들이 남녀 신체에 관심과 관찰 욕구가 나타나면서 이뤄지는 자연스런 몸 놀이 현상으로 3~4세는 33%,5~7세는 44%정도가 하고 있는데,

주로 손을 사용해 만지거나 베게,쿠션,쇼파,인형,이불,방바닥,책상 모서리 등에 자신의 성기를 비벼대는 행동을 하기도 하며,5~7세가 되면 관찰뿐 아니라 노출의 욕구도 생겨서 내 신체와 가족,타인의 신체에도 관심을 갖게 된다.

그래서 아이들이 이 시기에는 모여서 소꿉 놀이나 의사 놀이 등 여러 놀이를 하면서 자신의 성기를 보여 주기도 하고 타인에게 보여 달라고 하거나 서로 터치하는 일도 있을 수 있다.

그러나 대부분의 부모들은 아이들이 자위 하거나 아이들끼리 서로 보여주고 터치가 있었다고 하면 당황하고 놀라게 되어 야단을 심하게 치는 일이 생기게 되는데,아이들은 단순히 몸을 가지고 노는 것 뿐이므로 절대 화를 내어 죄책감을 심어주면 안된다.

왜냐하면 부모들의 분노와 걱정스런 눈빛,듣기 거북한 말투는 부모를 전적으로 신처럼 의지하는 아이들에게 불안감,공포감을 조장 하고 죄의식을 심어 주어 부모 자식간에 벽이 생기게 되고 자위를 더욱 숨어서 하는 습관성 중독 자위로 발전 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니,아이가 자위하는 모습을 목격 하더라도 절대 놀라거나 당황하지 말고, 도중에 자위를 중단 시키지도 말것이며, 끝날때 까지 기다리거나 자위를 할 것 같은 느낌이 오면, 아이가 좋아하는 화제(음식,놀이,운동,외출 등)로 변경해 중독으로 가지 않도록 하는게 중요한데,

성전문가들은 아이들의 자위 행위가 1차성인 경우 자위를 하지만 아이가 명랑하고 일상 생활에 한 패턴 정도로 별다른 지장이 없다면 걱정하지 않아도 되고,중독성이 있는 2차성 자위라면 부모가 스트레스 원인을 찾아 해결해 주고 자녀들과 함께 하는 시간을 늘려서 땀 흘리며 마음껏 뛰어 놀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주거나 자연을 접할 수 있는 신체 활동을 적극적으로 하게 해주면 거의가 좋아진다. 

또,동생이 생길 경우 자위가 심해질 수 있기 때문에 소외감이 들지 않도록 칭찬하기,안아주기,스킨십,사랑한단 말도 자주 해주는게 중요하다.

그리고,아이가 부담이 전혀 되지 않도록 기분이 좋을때 남 얘기 하듯이 자위는 해도 되지만 성기는 소중한 곳이니 만지고 싶을때는 손을 꼭 깨끗히 씻고 자기만의 공간에서 하되,다른 사람들이 있는 공간에서는 보여줘서도 안 되고 보여 달라거나 만져서는 안된다는 것을 다정다감 하게 예사로운 일이 아닌 듯 타일러야 할 것이다.

정신 분석학에서 유아들의 자위는 인격 발달 과정 중 구순기(출생하여 1세 전후)나 항문기(3세 전후),남근기(3~7세)의 오이디푸스 갈등기 경험이 심층적 거세 불안(CASTRATION ANXIETY)의 방어로 고착 된다 하기도 하며,

변태 성욕자(노출증,관음증,오물기호증 등등)나 성범죄자들 중에는 어린 시절 성과 연관된 상처나 학대 경험이 있거나 왜곡된 성의식에서 비롯되는 사례들이 종종 있기 때문에 7세 이하 아이들 끼리 성적 놀이를 했더라도 가해자와 피해자로 분리해 성폭력 취급을 해서는 절대 안된다. 

마지막으로 자녀들은 부모에게 최고의 관심사 이며,가정의 행복한 울타리지만,자식 농사를 잘 짓는다는건 나랏님도 마음대로 할 수 없을만큼 쉬운 일이 아니나, 신사임당이나 한석봉 어머니,맹자 어머니의 가르침을 기억하고 현대 부모들의 귀감으로 삼아 자녀들에게 좋은 환경을 만들어 주도록 늘 노력해야 할 것이다.

Sexual Intercourse Technician [성문제상담전문가&칼럼니스트] 김미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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