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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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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정 기자의 올바른 성교육(제34)
지속성 생식기 흥분 장애(PGAD:Persistent Genital Arousal Disorder)
김미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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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도 안했는데..야릇한 이 느낌은 대체 뭐지?

밝힘증은 여성의 본능인가??

멈출 줄 모르는 고문 수준의 오르가슴-NON-STOP! ORGASM

지속성 생식기 흥분 장애(PGAD:Persistent Genital Arousal Disorder)는 여성에게 나타나는 매우 드물고 독특한 질환에 속하지만 문란 하거나 과도하게 섹스에만 집착하는 남성 밝힘증(Be Lustful)의 섹스 중독(Sex Addiction)과는 다른 증상이라 할 수가 있으며, 

성적인 자극이 없는데도 불구하고 성적인 흥분감(오르가슴)이 생식기와 그 주변에 본인의 의지와 상관 없이 수회에서 수십번 이상 나타나기도 하는 쾌락이 아닌 고통이라 자존감을 떨어 뜨리고 정신적,신체적으로 일상 생활에 크게 타격을 줄 수 있는 심각한 성기능 장애(Sexual Dysfunction) 중 하나라 할 수 있다.

외국에서는 지난 2001년 부터 이러한 여성 환자들이 나타나기 시작 했는데 일부 성전문가들은 여성 전체의 1% 이상으로 추측 하기도 하나 우리나라에선 아직도 여성의 성을 제한하고 억제하는 분위기라 증상이 있어도 드러내지 않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그 수치는 더 낮아질 수도 있을 것이다.     

(사례1)

20대 초반 여성입니다.

중학교때 부터 자기 위로를 알게 되어 거의 매일 자위행위를 하게 되었는데요. 고등학교때 부터는 욕구가 더 높아져서 하루에 여러번을 하기도 했고 요즘도 일을 할때나.. 화장실을 갈때.. 잘때도..

딱히 야한 상상을 하는 편이 아닌데.. 야릇한 느낌을 참을 수가 없어서 힘이 듭니다. 성경험은 전혀 없고 야동도 즐겨 보지 않아요.

(사례2)

저는 고등학생 여자 입니다.

아직 남자친구도 안만나 봤고 성적인 경험도 전혀 없답니다. 부끄럽긴 하지만 자위는 초등학교 5학년때 부터 시작했고 생식기쪽이 좀 남들보다 예민하다는 생각은 있었죠.

하지만 이런 수치스럽고 곤욕스런 상황으로 고민을 하게 될 줄은 상상치 못했답니다.

바람이 불때 헐렁한 옷을 입고 다니면 가슴에 옷감이 스치기만 해도 성적인 느낌이 들기도 하고 꽉끼는속옷을 입어도 그렇고 이런 느낌이 자주 일어나다 보니 자위행위로 풀려고 하고나면 욕구가 해소 되지 않고 수시로 느낌이 남아서 또 성적인 자극을 틈만나면 하게 됩니다.

요즘은 공부에 통 집중도 할 수 없고 방해가 되서 미칠 지경 이에요. 창피한 이야기지만 어떡하면 고칠 수 있을까요?

(사례3)

저는 30대 기혼 여성 입니다.

남편과 일주일에 두세번 정도 만족스런 성관계를 하고 있지만 그걸로도 충분치 않아서 자위를 때때로 하는 편 입니다.

하루에도 하체가 조여오는 오르가즘같은 느낌이 수회 이상 일어나고 잠을 못잘 때도 한두번이 아닙니다. 온통 섹스를 하고 싶다는 생각 뿐이에요.

남편을 만나기 전에 남자를 몇명 만나고 해봤지만 그때는 이렇게 자주하고 싶은 마음은 없었어요..

이런것도 병인거죠?병원에 가야 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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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하고 적절하게 하는 자위행위나 성관계는 자기의 자연스러운 성적 욕구를 해소 시켜 주고 쾌락도 선사해 주지만, 위의 사례들과같이 주체 하지 못할 정도의 성욕과 극치감으로 정신적,신체적으로 고생하는 여성들도 드물게 나타나고 있다.

이러한 사례들은 필자도 수년째 상담을 해오고 있지만 일년에 한두건 정도로 섹스 중독증과는 다르게 매우 독특한데, 이 희귀한 증상은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오선생이 불시에 찾아와 생식기와 그주변에 성적 흥분감이 나타나며, 어떻게든 해소를 하지 않으면 불안감과 절박감,우울감에 시달리게 된다.

그래서 자위행위와 성관계로 성적 욕구 해소를 시도해 보지만 증상이 일시적으로 완화 되는 듯 하다가 다시 성적 감흥이 치솟기도 하고 자위나 섹스 후에도 성적 흥분감이 해소되지 않고 지속되서 하루에 수회 이상 수십회 이상도 나타나 가정이나 사회 생활에 크나큰불편을 호소해 심각하다 할 수 있다.

생식기에 나타나는 성적 반응은 외부의 자극으로 인해 척추 신경을 거쳐 두뇌로 전달되 음부에 피가 쏠리면서 나타나는 현상이나, 이증상은 딱히 성적 자극이 없고 경미한 자극만 있어도 본인의 의지와 상관없이 강하고 긴 성적 흥분이 신체적으로 지속 되는 지속성 생식기 흥분 장애 이다. 

성욕이 감소하거나 오르가즘을 잘 못느끼는 여성들에겐 이런 증상이 조금이라도 희소식으로 들릴 수도 있고 부러울지도 모르나 쌩뚱맞게 바라지도 않을 때 제멋대로 흥분이 되서 몸과 마음이 따로 움직이니, 난감하고 고통스러운 성기능 장애가 아닐 수 없다.

수년전에 NBC뉴스에서 이런 증상은 척추에 있는 물혹에 의해 생식기가 자극을 받아 발생한다는 열여덟명 여성의 연구 발표도 있었지만, 이렇게 성적 억제가 강하고 성경험이 전혀 없는 극소수의 여성들에게도 드물게 발병하는 것을 보면 앞으로도 풀어 나가야할 중요한 과제 중 하나일 것이다.

현재 지속성 생식기 흥분 장애는 지속적인 심층 상담과 기본적인 호르몬 검사, 생식기 염증이나 질병 검사 등 여러가지 원인을 찾아 치료 하면서, 진정제나 신경안정제 복용 같은 보조적인 약물 치료도 하고, 척추 신경의 전기 자극을 줄여 흥분된 신경을 둔화 시킨다는 패트릭볼러 박사의 국소적인 보톡스 치료 방법을 동원해 한두달 정도면 이 증상을 완화 시킬 수 있다고 한다.

여성들의 오르가슴의 폭은 개인적인 차이가 다양하게 있으나 거의 자위행위나 성관계시 절정감으로 느끼는 경우이고, 여성의 성욕구가 왕성해질 때는 성호르몬이 활발히 분비되는 배란기나 생리 전후,밤이나 새벽 잠자리에들때,잠에서 깼을때, 한가로울때, 혼자 있을때가 일반적이라고 할 수 있다.

건강한 성욕과 극치감은 식욕 만큼이나 자연스럽고 중요한 신체의 생리적 현상이며, 신이 주신 쾌락의 선물로 내삶을 즐겁고 윤택하게 해주는 고차원의 성에너지다.

그러나 지속성 생식기 흥분 장애 여성들은 지나친 성욕과 오르가슴으로 인해 더이상 현자 타임도 쿨타임도 아닌 고통의 시간이므로 일상 생활에 지장이 올 정도의 통증 같은 오르가슴이 지속 되고 있으면 숨기거나 망설이지 말고 병원에서 상담과 치료를 꼭 받길 바란다.

Sexual Intercourse Technician [성문제상담전문가&칼럼니스트] 김미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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