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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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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정 기자의 올바른 성교육(제49)
술김에..(DISGUISED IN DRINK) 구차한 변명
김미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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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에 취해 내가 무슨 짓을 했는지..도통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주취 폭력'

나 완전 필름 끊겼어요! (I HAD A BIACK OUT!)술독에 빠져 사는 당신은 만땅맨.. 꽐라녀.. 술을 과하게 마시고 필름이 끊기는 현상을 ‘블랙 아웃’ 이라고 한다.

우리는 술을 마시며 즐긴다고 하지만 현실감 없이 술을 마시다 보면 취하게 되고, 이로 인해 ‘단기 기억 장애’가 발생해 전반적인 기억력에 손상이 올 수 있고, 알콜성 치매가 될 수도 있다.

그래서 과음은 판단력의 오류나 분별력 저하, 책임감 없는 말이나 행동으로 인한 통제 불능,인사 불성이 되어 필름이 끊기게 되고, 내가 무얼 했는지 기억을 잘 하지 못하거나 아예 못하기도 해 심각하다 할 수 있다.

당장 내 눈앞에 일어나는 일들 중 어떤 것을 기억해야 하고, 장기적으로 저장해 두어야 할지를 선택해 보관하는 기관인 대뇌 속의 ‘해마’는 알콜 남용으로 인해 일시적인 마비를 불러와 작동을 멈추게 되지만, 블랙 아웃 상태에서도 말과 행동을 하기도 하고, 운전을 하거나 자기 집도 찾아 간다.만취해 자기 집을 찾아가지 못하는 경우도 있다.

이렇게 술의 남용은 누구나 사건과 사고를 낼 수 있다는 것을 명심하고, 떡실신이 되어 정신 줄을 놓을 때 까지 “죽도록 마시자!”라고 하는 술판은 벌이지 말아야 할 것이다.

(사례1)

저는 서울 K구에 사는 20대 중반 남성 입니다. 친구들끼리 모여 술을 마시다 만난지 얼마 되지 않은 여친과 술에 취해 잠자리까지 하게 되었고 다음날 아침 출근을 해야 되서 여친을 깨우지 않고 먼저 나왔어요.

그 후 계속 연락하며 사이좋게 지내고 있기는 한데..여친은 필름이 끊겨 성관계 했는데 생각이 나지 않는다며, 아무렇지 않게 여기고 있으니 너무 당황스럽습니다.

술 마시고 필름 끊기면 섹스를 해도 기억을 전혀 못 할 수 있는 건가요? 아니면 쑥쓰러워서 모르는 척 하는 건가요??

(사례2)

저는 서울 N구에 사는 30대 초반 워킹맘 입니다. 남편이 술버릇이 너무 안 좋아 헤어지게 되었어요.

제 남편은 술을 마시면 가족들에게 시비를 걸거나 폭행을 종종하고, 밤새 잠을 안자고, 없는 말까지 지어내가며 괴롭히고, 일도 제대로 하지 않았습니다.

운동을 싫어하고 게임과 야동을 자주 보는게 취미입니다.

또 술에 취해 결혼한 제 여동생 집까지 쫓아가 성희롱과 성추행을 하고서는 잘못했다고 빌기는커녕 술 한모금도 마시지 못하는 반듯한 제 여동생이 자기를 먼저 유혹했다고 말도 안 되는 소리를 늘어놨습니다.

(사례3)

저희는 서로 일을 열심히 하며 주말에 만나는 주말 커플입니다.

지난 주말엔 친구들과 간만에 모여 술자리를 하고 즐겁게 놀고 있다가 잠든 기억밖에 없는데, 다음날 아침 여친이 화를 내며 어젯밤 술자리에서 제가 귀요미송도 하고 하트까지 뿅뿅 날리며 좋아하다가 갑자기 돌변해서 이유 없이 친구들 다 있는데 여친에게 욕을 하고 난리를 쳐서 여친이 울고불고 했다고 합니다.

사랑하는 여친에게 잘못했다고 진심으로 여러번 사과를 했지만, 이런 일이 난생 처음이고 그랬던 상황이 전혀 기억이 나질 않아요.

(사례4)

저는 인천 Y구에 사는 40대 남성입니다.

동창들과 모임을 가지고 오랜만에 술을 과하게 마셨는데 일어나보니 결혼 전에 좋아했었던 동창 여자와 모텔에서 같이 잤더라구요.

성관계한 기억이 전혀 나지 않아 마음이 매우 혼란스러웠는데, 여자친구는 오히려 편하게 지내자며 담담 하더라 구요.

(사례5)

아빠가 자주 음주 운전을 해요. 그래서 술드시지 말라고 하면 알았다고 대답만 하고 또 그럽니다.

술 마실 돈도 있고 대리 운전을 부를 돈이 없는 것도 아닌데 왜 저러는 거죠? 그러다 사고가 나거나 사람이라도 다치면 어떡 해요??

아빠라도 도저히 이해가 안됩니다.술마시는 아빠도 싫고 음주 운전하는 아빠도 정말 싫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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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는 하루가 멀다 하고 성희롱,성추행,성폭행 사건이 일어나며, 노출증,관음증 환자들이 보도 되고 있는데, 이러한 성도착증이나 성폭력은 술이 연관 되어 있는 경우도 많다.

한국 사람들의 섹스에 대한 과도한 환상과 집착은 그릇된 음주문화 중에도 들 수 있는데, 술을 마시고 성적 대화를 나누거나 성적 행위를 하는 것을 아무렇지 않게 생각하고 아무 대책 없이 쉽게 하는 것이 문제가 될 수 있다.

오랜 세월 인류 역사 속 에서 돈독한 인간 관계의 매개체 역할을 하며 남녀간의 로맨틱한 분위기를 부드럽게.. 매끄럽게 도와주는 술은 어쩌면 침실의 발화 버튼이라 할 수도 있을 것이다.

그러나 알콜 섭취는 기분 좋은 정도에서 멈춰야 하는데 적당히가 안되고 발동이 걸리면 건강약화나 성기능 저하뿐 아니라 가정적, 사회적으로 다른 부작용도 적지 않게 격을 수 있다.

남성들은 술을 마시게 되면 성적 욕구가 더 강해지고 감각이 무뎌져 발기도 평소보다 일시적으로 오래갈 수도 있기 때문에 술의 힘을 빌리거나 의지해 성관계를 하는 사례들도 많이 있고, 술을 마시면 평소보다 기분이 업 되니까 말수가 많아지고 긴장 되거나 억압된 감정이 풀어져서 없던 용기도 생기다보니 말 실수나 잘못된 행동으로 이어지기도 한다.

여성들 또한 과한 술로 인해 실수나 잘못을 하거나 범죄에 노출이 될 수 있다.

그러니 술을 마시는 사람들은 술에 취해 흐트러진 모습을 보이거나 못된 주사를 부려 민폐를 끼치고, 상대를 존중, 배려하지 않는 성적 대화와 성적 행위는 예의와 정도를 벗어나 사건과 사고로 일어날 수 있기에 술을 언제라도 각별히 조심해야 할 것이다.

술을 마시게 되면 평소 없던 용기도.. 힘도 생겨서 몹쓸 말과 행동을 하기가 쉽게 될 수가 있는데, 그러는 이유가 대체 무엇인가?

술은 중추 신경 억제 작용과 혈관 확장 작용이 있어 과음하게 되면 판단력과 통제력이 희미해지고, 호박을 수박으로 보이게 하며, 성관계를 하고픈 충동이 높아져서 문제가 될 수 있다.

적당히 마시는 술은 삶의 여유와 기쁨을 주고 스트레스를 해소 해 주는 윤활유가 될 수도 있지만, 우리 사회에서 술은 언제든 사먹을 수 있고, 중독 될 수도 있는 끊기 힘든 마약과도 같아서 스스로 조절하지 못하면 삶의 질을 떨어트리거나 파괴할 수 있어 절제는 필수 사항 이다.

술은 안 받아 못 마시는 사람들도 있지만, 대부분 초기에 마실 때엔 혈중 알콜 농도가 0.03% ~ 0.05%로 증가 되면서 긴장감이 완화되고 기분이 좋아지며 맨 정신에 억압 되어 있던 교감신경에 영향을 미쳐 남성호르몬이 일시적으로 더 활발해지고 모세 혈관이 확장 되어 음경의 평활 근육이 자신도 모르게 우뚝 솟아서 성욕이 발동 하므로 성관계를 하고 싶은 충동이 생길 수는 있다.

하지만 인간이라면 자제할 수 있는 능력을 얼마든지 가지고 있기 때문에 과하게 술을 마시고 성폭력을 저지르는 일은 결코 용납 될 수 없다.

초기를 지나 과음을 하게 되면 혈중 알콜 농도가 0.05% ~ 0.15%로 더 높아지면서 판단력에 혼란이 발생하고 이성적인 통제가 불능이 될 수 있으며, 만족스런 성관계를 할 수 없다.

또 술을 과다하게 즐기는 남성들은 성신경 계통이나 남성 호르몬의 원활한 분비에 손상을 입게 되는데, 이렇게 되면 음경 발기 장애 및 정소 위축, 음경 왜소 외에도 각종 성기능 장애가 나타날 수 있기 때문에 절주가 안 된다면 아예 끊고 관리를 하는 것이 필요하다.

술문화는 우리 사회가 수용해야 하는 불가한 현상 일 수 있지만, 주취 성폭력이나 주취 폭력,술중독,음주 운전은 행복한 가정과 사회의 안전을 위협하는 악행이 될 수 있기에 술로 인해 벌어지는 핑계에 대한 정당화와 관대한 인식은 사라져야 할 것이다.

당신의 가족들이 술로 인해서 사회에서 피해를 당하거나 신변의 위협을 당했을 때 가해자가 ‘술김에’ 실수와 잘못을 한 것이니 “그럴 수 있다”고 가볍게 면죄부를 줘선 안 될 것이다.

술도 이기지 못하고 자제 못하는 어리석은 사람들은 제발 술 마신 탓을 하지 말고, 고단한 인생길에 좋은 사람들과 더불어 같은 하늘 아래서 즐겁게 담소를 나누며 마실 수 있는 값진 술을 욕되게 하지 말자..

당신이 술을 마시는 것이지.. 술이 스스로 당신 입으로 들어 가는게 아니다.

결국 술을 마신 것도 당신이고.. 술 마시고 죄를 저지른 것도 당신이니..

제발 술 탓을 하지마라.. 모든게 결국 당신 탓이다!

Sexual Intercourse Technician [성문제상담전문가&칼럼니스트] 김미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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