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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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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정 기자의 올바른 성교육(제55)
절대 사정하지 않는다는 섹스 스킬-멀티 오르가즘을 위한 잘못 된 비사정 자위 비법
김미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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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아야만 한다기에..남성들의 불편한 속사정-생식기 건강을 위협하는 ‘사정 참기’

단순히 자위행위나 성관계 중에 사정 시간을 좀 늦춘다거나, 멀티 오르가즘 시간을 늘리기 위해 사정을 참는건 괜찮지만, 최종 사정을 지속적으로 계속 막게 되면 생식기 건강에 심각한 문제를 야기할 수도 있다.

그래서 남성이 오랫동안 정액 사정을 아예 안하거나, 최종 사정을 억지로 참아내는 습관은 성적 스트레스와 정신적 피로를 가중 시키고, 전립선이나 요도관,생식기 건강에 해로울 수 있으므로,건강한 성인 남성이라면 일주일에 2~3번 정도는 정상적으로 정액 배출을 해주는게 이로우나, 정액을 아껴보겠다고 그마저도 사정을 피하고 오랫동안 사정을 안 할 경우,

요도나 전립선 안의 노폐물이 제때 배출 되지 않을 수도 있고, ‘사정 참기’가 장기간 반복 되면 정액이 전립선 내로 역류 하면서 염증을 유발해 전립선염의 한 원인이 되거나,회음근 약화,혈정액증 등의 여러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사례1)

초등학교때 부터 시작한 자위를 고등학생이 돼서도 일주일에 서너번 이상 계속하고 있는데요.

야동을 자주 보다보니 정액을 너무 낭비하는 것 같아.. 요즘에는 정액 사정을 하지 않고 최대한 참아 보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어쩔때는 정액이 나오려 할 때 손으로 성기를 꽉 쥐고 엉덩이에 힘을 세게 주는데, 그래도 정액이 조금 나올때도 있네요.

(사례2)

친구들이 남자는 사정을 자주 하지 않아야 좋다며.. 자기는 자위를 할 때 절정이 와도 정액을 사정하지 않고 잘 참을 수 있다고 자랑을 하는데요

저는 사정을 참지 못해 그런지 친구들 말을 믿지 못하겠어요. 사정을 무조건 참는게 좋은건가요?

너무 참기만 하면 질병에 걸리는건 아닌지..답변 부탁드립니다.

(사례3)

자위하다 사정감이 올때면 음경을 양다리 사이에 끼워서 두손으로 꽉 잡고 둔부에다 힘을 주며 사정을 참는데요..

오르가즘 같은 느낌은 있다 보니 이러기를 가끔 반복해서 하는데 건강에 괜찮을까요?

정액을 억지로 막으면 병에 걸린다고도 하는데, 전립선 건강을 위해서 이런 자위 방법을 끊어야 하는게 좋을까요?

(사례4)

자위를 하면서 정액이 나오려 할 때 쯤 억지로 참았더니, 사정할 때 같은 느낌은 나는데.. 정액은 신기하게도 한방울도 안나왔거요.

이렇게 정액 비사정 자위를 자주해도 되나요?

(사례5)

비사정 오르가즘이 느낌이 더 좋다고 해서 여러번 시도해 봤는데요..

번번히 실패를 거듭하다가 오늘은 어금니 꽉 깨물고 자위시 사정을 끝까지 참아 보았는데.. 드디어 성공을 했습니다.

사정을 할 때 보다 쾌감은 약간 떨어지는 듯 했지만, 정액 사정을 전혀 하지 않고도 절정 느낌은 오네요.

(사례6)

회음부를 자극해 주면 정력 증강에 좋고, 자위나 섹스할 때 정액 사정 하는 것도 오래 참을 수 있다는데.. 정말 효과가 있는 건가요?

(사례7)

비사정 자위를 자주하면 요도염이나 전립선염에 걸릴 수 있다고 들었는데.. 저도 이런 자위 방법을 종종 즐기는 편이라.. 걱정이 돼서 문의 드립니다.

(사례8)

중학교 때 부터 야동을 보며 시작한 자위가 정말 끊기가 쉽지 않네요.

사정이 빨라져서 요즘은 최대한 야동을 안보고 비사정 자위를 하려 노력하고 있어요.

자주 하고는 싶은데 하고나면 죄책감도 들고.. 기분도 찝찝하고.. 나중에 여친을 만나면 성관계에 문제가 생기진 않을까요?

(사례9)

비사정 자위를 종종 하는 편인데.. 소변을 보고 나서도 속옷에 소변이 많이 묻고 새기도 합니다.병원에 가봐야 할까요?

(사례10)

제가 자위를 자주 하는데 사정 막기 쾌락에 중독이 돼서 어떻게 해야 할지를 모르겠어요.

건강을 생각해 그만 해야지 해도 작심삼일로 또 하게 되고.. 어떡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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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Y구에 사는 20대 초반 A모씨는 정액 사정을 참으면 쾌감이 커진다는 주변 사람들의 말을 듣고, 뭔가 더 색다른 오르가즘을 맛보기 위해 자위행위를 할 때 ‘사정 참기’를 석달 가까이 시도해 보았지만, 사정을 참기가 너무나 힘들었고, 몸과 마음이 따로 놀아 최종 사정을 번번히 해버리는 자신이 남들보다 힘이 약한건 아닌가?여성을 만나 결혼하면 정상적인 성생활을 할 수는 있을까? 걱정이 되어 상담 요청을 하게 되었다.

남성의 사정이란 절정을 맞이하기 위한 필수적인 요소라 할 수도 있지만, 일찍 이루어지는 사정은 남성이 성적 행위를 잘함에 있어서 자신감이 위축 되고 기분을 나빠지게 해 사랑하는 상대방에게 스트레스를 주거나, 스스로도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나쁜 요소가 될 수 있다.

또,남성의 정액 사정은 정액의 배출과 함께 기력을 소실함으로서 자고 싶은 급피로감을 선사 한다. 그러다보니 예로부터 남성들의 자위나 성관계시 최종 정액 사정은 ‘작은 죽음’으로 표현하기도 한다.

자위행위는 홀로 성욕을 은밀히 해소할 수 있는 지극히 자연스러운 방법으로 적당히 행할 때 남성들의 생식 능력을 오래도록 유지하고 성기능을 활발하게 도와주는 효과가 있어 인간의 건강과 장수에 긍정적으로 관여하고 있다.

사람은 누구나 성적인 존재이고 성욕이 있다는건 정상적인 신체 반응이며 건강하다는 증거라 할 수 있다.

자위행위는 올바른 방법으로 적당히 하면 본인의 성욕 해소 및 성감 유지,발기력 증강,사정 시간 지연 등 의 유익함이 있어 성생활에 도움을 주기도 하지만, 매번 자위나 성관계를 할 때 마다 억지로 최종 정액 사정을 참는 것은 대단히 바람직하지 못한 형태로, 정액이 역류 되는 현상을 일으켜 요도관이나 전립선에 무리를 줄 수 도 있어, 비사정으로 하는 자위나 성관계는 되도록 삼가는 것이 좋다.

왜냐하면 최종 사정때 손으로 꽉 쥐어 못나오게 틀어 막으면 요도를 무리하게 압박해 당시엔 정액이 안 나올 수 있지만, 행위가 끝난 후 조금씩 새어 나올 수 도 있고, 방광으로 역류해 들어가기도 하며, 사정 괄약근이 느슨해져 성적 자극이 전혀 없이도 정액이 새어 나올 수도 있다.

남성의 음경은 중앙 아래쪽에 요도가 있고, 귀두에 한 개, 요도 양쪽에 각 한 개씩 총 세 개의 해면체로 이루어졌는데, 이 해면체에 동맥혈이 가득 차게 되면 다시 못나가게 백막이 막아주어 발기가 되는 것이다.

그래서 발기가 지속되면 전립선은 사정할 조건으로 받아들여 요도쪽을 막아 소변은 안나오고 고환,부고환,전립선,적낭,정관 등 생식 기관 등이 예민하게 긴장하여 정액을 내보낼 준비를 한다.

그런데 이 시기에 정액을 못나오게 억지로 요도를 막으면 요도 내압에 의해서 요도 점막이 팽창 되어 염증을 일으킬 수 있고, 정낭 내의 압력도 높아져서 하복부 주변 통증을 유발 할 수도 있는 것이다.

남성들이 자위행위나 성관계시 정액 사정을 무조건 참으면 혈액 순환이 좋아지고 정력도 좋아지는 거 아닌가요?

필자도 상담을 하다보면 이런 질문을 종종 받게 되는데, 정상적인 발기와 사정을 하고 있는데도 사정을 참지 못하는 것이 문제가 있는건 아닌가 걱정 되어 문의하는 사례들도 많고, 사정을 안하거나 무조건 참는 것이 멀티 오르가즘을 증가 시켜주고 정력도 강해진다고 알고 있는 사례들도 많다.

그래서 남성들은 음경 단련을 위해 사정을 잘 참고 안하는 것에 대한 자부심을 갖게 되고 자랑을 늘어 놓기도 한다.

사정을 하지 않고도 절정감을 경험할 수는 있지만, 자위나 성관계를 할 때마다 사정을 장기간 참게 되면 성적 스트레스와 정신적 피로가 더 쌓이게 되고, 성교 두통이나 하복부 주변 통증,회음부 통증이나 전립선 동통,요도나 전립선 이상 등 정상적인 성기능 유지와 행복한 성생활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으니 되도록 억지로 참지 말고 정액을 시원하게 배출해 주도록 하자

Sexual Intercourse Technician [성문제상담전문가&칼럼니스트] 김미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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