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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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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정 기자의 올바른 성교육(제69)
‘두근 두근’ 화려하고 은밀한 유혹-침실은 NO!뜻밖의 야외 성생활(PUBLIC SEX)
김미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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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외의 시간과 의외의 장소를 즐기는 사람들-스릴 있는 화장실 번개 섹스 

날씨가 더워지면서 집안의 지붕을 벗어난 성관계를 선호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영화에서야 야외에서 하는 성관계가 로맨틱하지만, 현실에서는 불법 행위가 될 수 있으며,생명을 위협하는 흉기가 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필자도 성문제 상담을 하다보면 열차 안이나 공중 화장실에서 수음을 한다거나 옥상,사무실,차 안,노래방,유흥업소,텐트 안,산이나 바닷가 등등.. 집의 침실이나 모텔,호텔이 아닌 그 어떤 장소라도 인적 없이 한적하거나 외진 곳이라면 성적 쾌락의 끈을 놓지 않는 사람들을 때때로 접하게 된다.

‘미녀 삼총사’ 영화로 알려진 할리우드 스타 드류 베리모어는 십여 년 전 사귀던 남자친구와 오페라 공연을 보던 중 오페라 하우스 화장실에서 성관계를 했는데, 남자친구가 한 잡지와의 인터뷰에서 그 사실을 폭로해 베리모어가 심하게 질책한 일이 있었고,

98년에는 팝스타 조지 마이클이 화장실에서 호모 섹스를 즐기다 체포된 적이 있었으며, 파워풀한 목소리의 팝 요정 크리스티나 아길레라도 남편과 공공장소에서 스릴있는 섹스를 즐긴다고 밝혔고, 여배우 린제이 로한과 그의 연인도 공공장소에서 섹스를 즐긴다고 한다.

이처럼 섹스의 만족도가 장소에 따라 꼭 결정되는 것은 아니지만 침실이 아닌 그 어느 장소라도 사랑하는 사람끼리 불처럼 후끈 달아오를 수는 있다.

그러나 공공장소에서 타인에게 민폐가 되는 성적 행위는 삼가는 게 마땅하며, 형법 245조(공공연하게 음란한 행위를 하는 죄)에 의해 성범죄 처벌의 대상이 될 수 있다. 

‘공공연하게’란 불특정 또는 다수가 지각 할 수 있는 상태를 말하고 현실로 지각되었음을 필요로 하지 않는다.

음란행위는 성욕을 흥분 또는 만족하게 하는 행위로써 사람에게 혐오감 수치감을 주는 행위를 말하며, 이 죄를 범하면 일년 이하의 징역이나 오백만원 이하의 벌금 구류 또는 과료에 처한다.

할리우드 스타들의 화장실 섹스 이야기 하다보니,우리나라에서도 화장실에서 성폭행 혐의로 온 나라를 떠들썩하게 만들었던 한류 스타 P군을 언급하지 않을 수 없다. 

P군은 최근 유흥업소에 종사하는 4명의 여성들로부터 고소를 당했는데, 조사 결과 4건 모두 성관계의 강제성을 입증할 만한 증거가 없어 무혐의 처분을 받았지만, 성매매 여부에 초점이 맞춰지면서 수사 종결의 막바지에 다다르고 있다. 

하지만 그와 관련된 화장실 발언과 그가 그렸던 변기 그림은 아직도 끝없이 퍼지고 있고, 그를 좋아하고 동경했던 수많은 여성 팬들은 충격에서 좀처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필자도 이 그룹 아이돌 중 P군 외에 좋아하는 가수들이 있어서 즐겨 듣는 노래가 있는데,그 노래를 들을 때 마다 변기 P군이 먼저 떠오를 듯하다. 

심리 분석가 중에는 그가 어린 시절 부모에게 배변 가림의 스트레스가 심해서 변기에 집착하는 트라우마가 생겼을 수도 있다고 추측하기도 하고, 4명의 여성과 모두 화장실에서 성관계를 했다 해서 ‘화장실 페티쉬가 아니냐?“며 농담 같은 농담 아닌 발언들이 방송에서도 오갔지만, 화장실이라는 협소한 공간에 치중해 그의 모든 생활을 판단하기에는 무리가 있을 수도 있다고 본다.

자신의 성적 취향이 상대방에게 불안함,불쾌함,압력 등 스트레스와 피해를 주지 않는 범위 내에서는 범죄가 아니기 때문에 존중되어야 할 필요는 있을 것이다. 

P군 사건은 P군이 결코 공인으로서 바람직한 행실을 해왔다고 할 수는 없으나, 1개월 가량 섣부른 여론의 맹비난으로 치명타를 당해 만신창이가 돼버려서 혐의에 비해 지나치게 매도당하는 듯하다.

우리나라는 이름이 널리 알려진 공인에게는 아무래도 그들도 우리들처럼 평범한 사람이라기보다 높은 도덕성과 신뢰감, 무언가 다를 것이라는 환상과 기대치를 더욱 몰아 세워 완벽함을 추구하는 것이 큰 문제다.

배꼽 아래엔 예의와 인격이 없다고 했던가?

과연 우리 사회에 예의와 인격이 없는 성,사랑과 생명이 없는 성,분별과 절제가 없는 성,존중과 배려가 없는 성뿐이라면 이 사회가 어찌 되겠는가?

Sexual Intercourse Technician [성문제상담전문가&칼럼니스트] 김미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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