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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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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된 善行
기자이름없음 

경기 남양주경찰서 경찰발전위원회 부위원장 박원준

善行이란 남을위해 베푸는 봉사다.

선행에는 남보다 어려운 이웃을 위해 돈이나 쌀 등 물질을 제공하는 선행과 내가 가진 재주나 기술로 남을 위해 봉사하는 선행. 그리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랑을 베푸는 선행 등 여러 방법이 있다

그러나 그중 자신의 모습을 밝히지않고 조용히 남을 위해 덕을 베푸는 일이 가장 참된 선행이 아닌가 싶다

수일 전 평생을 가난하게 살아온 고령의 할머니가 평생을 걸려 모은 자신의 전재산인 수백만원을 어려운 사람들을 위해 써라며 기탁했다는 아름다운 선행이 실린 언론보도를 읽었다

우연히 그 같은 기사를 접하고 필자는 순간 가슴이 뭉클해졌었다. 

평생동안 먹고 싶은 것 하나 제대로 먹지못하고 입고 싶은 것 하나 제대로 입지못한 채 한푼 두푼 모아온 자신의 분신같은 소중한 전 재산을 남을 위해 선뜻 기증하다니..

각박한 이 시대를 훈훈하게 만든 천사같은 마음을 지닌 할머니가 자랑스러웠고. 그같은 행동을 당당히 펼치신 할머니의 용기가 참으로 가상하고 부러웠다.

지금 우리사회를 되돌아보면 자신의 업적이나 행동을 스스로 주변에 알리려하는 사람들이 즐비한 실정이다. 그 가운데 일부는 선행이나 봉사라는 이름의 가식적인 가면을 쓰고 자신의 업적을 장황하게 펼치려한다 

선행은 사람을 따뜻하게 하고. 풍족하게 하며 행복하게 만든다 그러나 그같은 선행은 아름다운 선행으로 끝나야지 결코 대.내외적으로 알리는 잘못된 선행이 되어서는 안된다

물론 지금도 사회 곳곳에는 자신들의 모습을 감춰가며 오직 봉사와 선행을 펼치는 이들이 즐비하다. 물론 이들은 그 어떠한 보답이나 혜택을 바라지 않는다. 오직 봉사라는 이름으로 아름다운 선행을 펼치고 있다

할머니는 자신의 얼굴이 알려지는 것도. 이름이 세상에 알려지는 것도 극구 반대하며 가진 것이 이것뿐이라 오히려 미안하다고 했단다. 이 얼마나 아름다운 선행인가.

행복해지려면 선행을 하라는 말이 있다.

우리 모두 이말을 되새기며 선행을 실천해보자 그러면 반드시 행복이 뒤 따라 올테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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