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리스타임즈 : 김미정 기자의 올바른 성교육(제73)
HOME 회사소개 이용약관 시작페이지로 즐겨찾기추가
로그인 회원가입
기본스킨 오렌지스킨 보라스킨 연두스킨 그레이스킨
2022년 8월 10일 수요일
뉴스홈 > 기고
2016-11-16
글자크기 기사내용 이메일보내기 뉴스프린트하기 뉴스스크랩하기
김미정 기자의 올바른 성교육(제73)
이브는 괴로워!!-월경전증후군 PMS(PREMENSTRUAL SYNDROME)
김미정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상냥한 그녀가 한 달에 한번 씩 까칠해 질 때- 생리전증후군 극복하기

서울 SM동에 사는 20대 주부 K씨는 결혼을 하고 첫 아기를 낳은 후 PMS증후군과 생리통이 매우 심해져 병원도 다니고 기도원 까지 다니면서 나아지려 애를 썼지만 뚜렷한 효과를 보지 못하고 생리불순, 배란통, 배란혈, 부정 출혈, 우울감, 불면증, 소화 장애는 물론 모든 일에 재대로 집중하지 못하고 매달 일주일에서 열흘 이상을 통증으로 시달려 정상적인 생활이 힘들다 보니 고민을 하다 필자에게 상담을 신청하게 되었다고 한다.

상담을 하다보면 PMS의 모든 불편한 증상을 거의 겪는 사람들도 있고, 드물게 이런 증상이 전혀 없는 사람도 있으며, 다른 데는 다 괜찮은데 가슴만 부풀거나 아픈 사례들도 있다

그래서 이번 칼럼에서는 여성들을 매달 힘들게 만드는 생리전후 PMS증후군에 대해 알려드리고자 한다

여성은 평생 동안 500회 정도 생리를 3천일~5천일에 걸쳐 하게 되는데 총 1만개 이상의 생리대를 쓰며 사람에 따라 불편함과 통증이 다양하고 다르게 나타나지만, 이 증후군 외에도 질분비물이나 생리통, 배란통, 배란혈, 부정 출혈도 경험하는 사례들이 많아 생리대 착용을 일반적으로 3~10일 정도 하게 되지만 배란혈이 있거나 생리주기가 일정치 않은 경우, 질 분비물이 과다한 사람들은 항상 팬티 라이너나 생리대를 365일 가지고 다녀야 하기 때문에 신경이 더욱 예민해질 수밖에 없다.

그리고 누구나 살다보면 때때로 하고 싶지 않은 일들이 생기게 되는데 제발 좀 안했으면 좋겠고 피할 수만 있다면 피하고 싶은 게 여성들의 경우 생리와 관련 된 불편과 고통이다.

여성의 생리는 여성으로서의 건강함과 아름다움, 새 생명을 잉태할 수 있는 신비하고 놀라운 능력이지만 다달이 정신적, 육체적으로 부담을 많이 느끼게 해 피할 수가 없으니 그러려니 하고 속편하게 넘겨야 하는 차원이 아니라 지속적인 아픔과 괴로움은 또 다른 질병의 신호이거나 자궁 질환과 관련 되어 있을 수 있음을 의심해 봐야 한다.

여성이 생리를 하게 되면서 흔히 겪게 되는 생리전후 PMS증후군은 70~80% 이상이 경험하는데 이는 체내 다양한 호르몬의 다이나믹한 작용으로 매달 생리가 나오기 일주일 전 부터 생리 시작 2일 정도 까지 감정적, 신체적 변화와 통증이 온 몸에 나타나기 쉬워진다.

PMS증후군의 밝혀진 원인들을 살펴보면 이 시기에 신체의 수분을 축척하고 여성 신체 전반에 영향을 미치는 황체 호르몬인 프로게스테론의 분비가 줄면서 유방 통증이나 유방이 부풀게 되고 몸살 기운에 기름진 모발, 피부 트러블이 생기는데, 불면과 두통을 유발하는 에스트로겐 수치 또한 급격히 하락 했다 상승 하면서 뇌의 시상하부까지 단기적인 교란을 가져와 신체의 온도를 높인다.

이외에도 세로토닌과 엔돌핀 수치가 떨어져 신경이 과도하게 예민해지고 자궁 근육의 수축을 돕는 프로스타글란딘이 과다해 장근육 까지 소화 장애를 일으키기도 하지만, 반대로 체내 지방 분해 효소 작용은 억제 되어 식욕이 왕성해지기도 하는데 비만을 예방하고 날씬한 몸매를 유지하고 싶다면 이시기에 군것질이나 과식은 피하고, 해조류.견과류.생선류.과일류에 포함 된 필수 미네랄인 마그네슘 섭취나 철분, 우유, 비타민B의 복용이 필요하고, 보리지, 이브닝프라임로즈, 블랙커런트 같은 식물성 유지의 씨앗에 함유 된 감마리놀레산(불포화지방산)이 줄어들기 때문에 평소에 부족하지 않도록 적당량 섭취해 주면 좋다. 

PMS는 대게는 불편함과 불쾌한 증상이 부분적으로 나타나기도 하지만 동시 다발적으로 나타나기도 하는데 두통, 편두통, 메스꺼움, 냄새 민감, 식욕 부진, 식욕 증가, 체중 변화, 목, 팔, 등, 엉덩이, 다리, 허리, 복부, 생식기 주변 통증과 질통증, 음핵통, 변비, 설사, 속쓰림, 구토, 복부 팽만, 유방 팽창, 유방통, 온 몸 부종, 각종 피부 트러블 및 여드름 증가, 불면증. 집중력 저하, 구취, 미열, 탈모, 컨디션 저하, 짜증과 분노, 우울감이 평소보다 높아져 스트레스와 피로가 심해지고, 이 환자들 중 10~15% 정도는 아기를 낳을 때의 진통처럼 극심한 통증이 반복적으로 있기도 하다. 

그러나 아직 까지도 명확한 원인을 모두 밝히지는 못했고 완벽히 뿌리를 뽑을만한 치료법도 없지만 항우울제나 이뇨제, 비타민제나 철분제, 약물 치료나 피임약, 한방 치료 등으로 얼마든지 증상들을 완화 시켜 줄 수도 있고, 본인 스스로 규칙적인 운동이나 생활환경 패턴 개선, 몸 보온, 온욕, 족욕, 좌욕, 복부 핫팩 실시, 육식이나 패스트푸드 보다 채식 위주의 균형 잡힌 식사, 충분한 수면, 무리한 다이어트나 폭식, 과음, 흡연, 과로를 피하며 피로와 스트레스를 최대한 줄이면서 명상, 마사지, 음악이나 영화 감상, 산책, 여행, 모임, 봉사 등 긍정적인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시간을 틈틈이 가지면서 심리적인 안정감을 찾으며 관리하는 것도 PMS 증상을 어느 정도 호전 시킬 수가 있을 것이다. 

이 증후군은 생리가 시작 되고나면 불편한 증상들이 보통 사라져 대부분은 병원 치료가 필요치 않다. 하지만 자신의 일상생활이 무너질 정도로 중한 증상은 우울증이나 히스테리, 무기력증, 자살 충동, 매우 드물게 도벽 범죄 까지도 저지르게 되어 행복해야할 삶의 질을 떨어뜨리고 오랜 시간 고통을 감당해야 하며 가정적, 사회적으로 적지 않은 문제를 일으킬 수 있어 산부인과 전문의 도움을 받아 적극적인 상담과 치료를 해야 한다.

마지막으로 여성들은 살아가면서 생리, 피임, 임신, 분만, 육아, 가사 노동,무리한 성생활, 폐경 등등 여러 가지로 신경이 곤두서기 일수지만 PMS증후군도 피로나 스트레스에 취약한 감정 구조와 신체 조건을 가진 여성들이 홀로 참고 견디며 넘겨야 하는 가벼운 질환이 아니란 인식 자체가 바뀌어야 하며 이 증상을 겪는 여성들을 유난 떠는 것으로 무시 하거나 헛되이 여길 것이 아니라 서로 이해하고 배려하는 방향으로 나아가야 마땅할 것이다.

Sexual Intercourse Technician [성문제상담전문가&칼럼니스트] 김미정 기자

 

관련기사가 없습니다
뉴스스크랩하기
김미정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기고섹션 목록으로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
다음기사 : 김미정 기자의 올바른 성교육(제73) (2016-11-16)
이전기사 : 김미정 기자의 올바른 성교육(제73) (2016-11-16)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
요즘 사화적으로 유사수신에 피해자...
그렇군요.......
부를수록 그리운 어머니! 눈물난다. ...
어머니~ 보고프고 그리운 내 어머니....
2036
제20대 대통령선거 관련 각 정당의 후보공약 보도자료...
회사소개 개인정보보호정책 이용약관 이메일주소무단수집거부 알립니다 청소년정보보호정책
상호명: 폴리스타임즈    등록번호:경기 아 50037    등록일자:2007년12월13일 발행    발행인·편집인: 손준용
주소: 경기도 남양주시 진건읍 사능로 620번길 137-19    청소년보호책임자: 손준용
대표전화: 031-528-0112    팩스:031-528-4112    HP: 010-9282-2894    E-mail: 2580press@hanmail.net
폴리스타임즈의 모든 컨텐츠(기사)는 저작권법 보호를 받으며, 무단복제 및 복사 배포를 금합니다.
Copyright(c)2008 WWW.POLICETIMES.CO.KR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