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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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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정 기자의 올바른 성교육(제75)
충동적인 하룻밤이 부를 수 있는 비임균 요도염(NONGONOCOCCAL URETHRITIS)
김미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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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린 정말 사랑한 걸까? 부적절한 관계의 성병 후유증-잡균성 요도염이 웬 말이냐?

S구 G동에 사는 30대 기혼 여성 L씨는 비뇨기과를 생전 가본 적이 없는데, 며칠 전 부터 소변 볼 때 통증이 오고 가려워서 병원에 갔더니 임균성 요도염이라는 진단을 받았고, 남편도 같이 와서 치료를 받아야 한다는 말에 큰 충격을 받았다고 한다.

남편은 절대 바람을 피워 병을 옮아 온게 아니라며 제발 자기를 믿어 달라 하는데, L씨는 남편의 진심이란 말을 믿어도 될는지 의심스러워 고민하다 필자에게 문의를 하게 되었다.

소변이 배출 되는 길목인 요도는 유해 세균 감염에 취약한 특성이 있어 염증을 일으키기 쉬운 기관이라 할 수 있는데, 구강 성교나 항문 성교 및 청결치 못한 부적절한 성관계로 일어나기 쉬우며, 성관계가 아니어도 피로와 스트레스가 누적 되면 면역력이 떨어져 발병할 수도 있다.

(사례1)

30대 초반 미혼 남성 입니다.

예전에 비임균성 요도염 진단을 받은 적이 있는데요.

평소 음주와 흡연양이 많은 편이라 약도 제때 못 먹고 증상도 심하지 않아 치료시기를 놓쳐 그런지 요즘 증상이 다시 나타나고 있습니다.

치료를 다시 받아도 만성으로 가는 건 아닌지요?

여친과 성관계도 해야 하는데 걱정이 큽니다. 

(사례2)

20대 중반 미혼 여성 입니다.

비임균성 요도염에 걸려 약도 먹고 주사도 맞고 있는데 생각보다 차도가 시원하게 없는 것 같습니다.

보통 1~2주 정도면 좋아지지 않나요?

제가 남들보다 약발이 잘 안받을 수도 있겠지만, 잘 낫지 않는 거 같아 걱정이 됩니다.

(사례3)

저는 20대 후반 남성입니다.

요 며칠사이 소변을 볼 때 화끈거림과 따끔거림이 있어 혹시 잡균성 요도염이 아닌가 생각되어 문의하게 되었어요.

얼마 전 술자리에서 유흥업소 여성과 원나잇을 한게 원인이 아닐까 해서 후회 하고 있습니다.

(사례4)

저는 20대 초반 여성입니다.

평소 샤워도 자주 하고 몸을 청결하게 하는데, 며칠 전부터 요도쪽이 간질간질 하고 소변 볼 때 느낌이 좋지 않습니다.

성경험도 없고 성적 접촉이 없이도 비임균성 요도염이 걸릴 수 있는지요? 궁금합니다.

(사례5)

소변볼 때 통증이 오면서 가렵고 아파 병원에 갔더니 의사가 비임균성 요도염이라며 남친도 같이 치료 받으라 합니다.

정말 피가 거꾸로 솟는데 어쩌죠?? 

(사례6)

40대 중반 남성입니다.

술을 마시고 업소 여성과 관계를 맺은 후 소변볼 때 열감과 통증,고름,잔뇨감이 있어 치료를 열심히 받았는데 좋아졌다 싶더니 다시 재발 되어 병원에 또 다니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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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도염은 세균의 형태에 따라 ‘임질’이라 칭하는 ‘임균성 요도염’과 ‘비임균 요도염’으로 구분하며, 잠복기는 균마다 차이가 있지만 최소 3일~5일이나 3주에서 수개월 이상 가기도 한다.

남녀 상관 없이 생길 수 있는 요도염은 전립선염균, 질염이나 방광염의 여파로 생길 수도 있고 비위생적인 곳에서도 생길 수 있는데, 성적 접촉으로 인한 전파성인지, 인체 면역성이 떨어져 비전파성으로 걸린 감염인지는 비뇨기과에서 세균 배양 검사나 유전자 검사를 해봐야 어떤 균에 감염되었는지 밝혀낼 수 있으므로 자연적 치유는 불가능 하다. 

그래서 이번 칼럼에서는 요도염의 흔한 임질균을 제외한 다른 원인의 요도 염증인 비임균성 요도염에 대해 알려드리고자 한다.

비임균성 요도염은 청소년과 성인에게 발병할 수 있는 흔한 성병으로 성관계 및 성적 접촉에 의하여 80~90%이상이 전염 될 수 있는 질환이며, 임균이 아닌 유레아 플라스마, 헤르페스 바이러스, 아데노 바이러스, 헤모필루스, 포도상구균, 연쇄상구균, 대장균, 기생충인 트리코모나스, 칸디다, 클라미디아 균 때문에 생기게 되는데, 대부분은 클라미디아균 때문에 발병을 하게 되고, 여성의 3/4과 남성의 1/2는 아무런 증상이 없어 그 심각성을 인지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다.

주요 증상으로는 소변을 볼 때 불쾌감,잔뇨감,작열감,가려움증,혈뇨,고름,배뇨통,질분비물 증가, 질출혈, 발열, 복통, 골반통, 요통 등이 나타날 수 있고 질염이나 자궁 경부염이 동반 되거나 치료를 받았어도 6주이내에 30~40%정도는 재발이 되기도 한다. 

그러므로 비임균성 요도염은 거의 성접촉에 의한 감염이므로 정액 검사와 외음부 검사, 요도 분비물 검사로 원인균을 명확히 알아내 항생제 치료나 그 외의 적절한 치료를 1~2주 이상 꾸준히 받아야 하는데, 파트너나 배우자가 있다면 핑퐁 감염 위험이 있으므로 같이 치료를 받아야 하며, 병원 검사를 꺼리다 치료 시기를 놓치게 되면 만성 요도염으로 진행 되 요도가 좁아지거나 소변이 배출되지 못하는 사태가 올 수 도 있고, 골반염이나 복막염, 부고환염, 전립선염 등으로 진행 되 극심한 통증과 함께 불임까지도 초래할 수 있다.

*핑퐁 감염-비임균 요도염이 완치 되기전 상대와 성관계를 하면 상대에게 균이 감염 되고,먼저 걸린자가 치료가 다 되었어도 상대에게 옮겨간 균이 다시 성관계를 할때 본인에게 옮겨와 주고 받게 되는 증상

마지막으로 비임균 요도염을 예방하려면 여성들의 경우 비위생적인 질내 피임 기구 사용이나 과도한 질세척 및 질안쪽까지 세척하는 일은 없어야 하며, 살정제 사용을 주의해야 한다.

또한 성생활을 하게 되는 성인 남녀 모두가 정체불명의 부적절한 멀티플 파트너와의 성관계를 심히 경계해야 하며, 콘돔 착용을 필수로 하거나 건강하고 깨끗하더라도 손을 자주 씻고, 성관계 전후 온 몸의 청결을 유지하는 일과 성관계 후엔 바로 소변을 배출 해 방광 내의 세균을 속히 내보내 주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다.

Sexual Intercourse Technician [성문제상담전문가&칼럼니스트] 김미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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