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의 척도가 오직 자신밖에 모르는 물질만능주의로 물들은 지금 시대. 평소 겸손과 봉사를 미덕으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적극 헌신하는 지역 지도자가 값비싼 자신의 땅을 아무런 조건없이 지역어린이들을 위해 시에 기부. 쾌척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지역사회의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화제의 주인공은 남양주시 화도읍 월산리에 거주하는 김 실(67.사진)씨로 평소 나보다 남을 위해 봉사하는 지도자로 널리 알려져 있는 김 실씨는 남양주시에서 지역어린이들을 위한 공간(어린이 집)을 마련하고 있다는 소식을 접하고 자신의 주거지에 인접한 땅 약 495㎡(150여평)를 지역 어린이들을 위해 기꺼이 시에 기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4월 착공해 9월 완공을 목표로 현재공사(사진. 위)가 진행중인 (가칭)국공립 어린이집은 2층 콘크리드 건물로 연면적 약353㎡(107평)에 7개의 방과 운동장에는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 놀수 있는 놀이시설로 꾸며지고 있는데 내년 개소예정에도 불구하고 어린이집 건립소식을 접한 지역의 학부모들은 벌써부터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는 실정이다
자신이 가진 것을 기부해 많은 사람들에 희망과 행복을 안겨주는 것이야말로 진정한 행복이고 사회적 의무라며 웃음짓는 김 실씨는 앞으로도 모두가 함께하는 아름답고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위해 자신에게 주어진 자그마한 책임이라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겸손의 소감을 밝혔다
김 실씨는 남양주경찰서 행정발전위원회 부위원장과 남양주시 선거관리위원회 부위원장 등을 역임하는 등 그동안 각 기관/ 단체 등에서 무수히 많은 활동을 펼쳤으며 현재 본지 고문으로 올바른 언론문회 창달을 위해 적극 헌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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