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예산소방서(서장; 채수철)는 지난 10월 24일과 26일 양일에 걸쳐 미래안전 문화를 선도할 건강한 어린이 육성을 위해 한국119소년단 발대했다.
소방서에 따르면 올해 한국119소년단은 총 4개교(오가초등학교·중앙초등학교·신양초등학교·보성초등학교) 74명의 단원으로 구성됐다.
이번 입단식은 각 학교 지도교사 및 소년단원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 19 방역수칙을 준수하고 진행됐으며, ▲119소년단 임명장 수여식 ▲선서문 낭독 및 격려사 등 입단식 행사를 마치고, 119신고요령· 소화기 사용법 등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어린이들은 미래의 희망으로 다양한 소방체험 활동을 통해 안전에 관한 의식을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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