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예산소방서(서장; 채수철)는 겨울철 화기 사용 및 소각 등으로 인한 부주의 화재에 대한 주의를 당부했다.
올해 11월까지 충청남도 전체 화재 1,875건 중 부주의에 의한 화재는 790건으로 42.1%를 차지하고 있다. 화재의 주요 원인으로는 담배꽁초 214건, 화원방치129건, 쓰레기소각 127건 등으로 나타났다.
부주의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쓰레기 소각행위 금지 ▲담배꽁초 불씨 제거 후 처리 ▲ 겨울철 3대 난방용품(전기히터,전기장판,화목보일러) 사용시 안전수칙 준수 ▲용접(절단) 작업 시 주변 가연물 제거 ▲화목보일러 사용 시 주변 가연물 방치 금지 등이다.
임권묵 예방교육팀장은 “겨울철 추운 날씨로 전열기구 및 난방용품 사용 증가로 화재가 많이 발생할 수 있다”며 “평소 화재에 대한 위험성을 인식해 생활 속 안전 수칙을 준수하는 등 화재 예방에 각별한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 뉴스클리핑은 http://policetimes.co.kr에서 발췌된 내용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