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해양경찰서(서장: 박재화)는 30 일 SK이노베이션, (사)울산남구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어려움을 겪는 관내 취약계층 및 독거노인, 저소득가정에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행복꾸러미 전달 행사를 진행했다
SK이노베이션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울산해경 70명으로 구성 된 다솜봉사단원들과(사)울산남구 자원봉사센터 임직원들의 협업으로 전기담요, 생필품, 개인방역물품 및 가정 상비구급약 등 20 여종 20 만 원 상당의 겨울나기 물품을 포장해 연말연시를 맞아 취약계층 및 독거노인 50 가구를 선정한 뒤 사회적거리두기 코로나 19 예방수칙을 준수하며 방문. 전달했다
울산해경 다솜봉사단은 지난 2017년 4월 발대식 이후, 매년 SK이노베이션로부터 매년 1,000만 원의 지정기탁 후원을 받아 꾸준히 활동하고 있으며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 주거환 경 정비, 대형 세탁물 수거 후 세탁, 어르신 이미용 등 울산지역의 소외되고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이웃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박재화 서장은 “지역사회 취약계층에게 행복 꾸러미를 나누게 돼 너무 기쁘다 ”며 앞으로도 따뜻한 손길을 필요로하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스한 온기를 불어넣는 꾸준한 봉사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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