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예산소방서(서장; 김오식)는 지난 3일 예산군 봉산면 소재 단독주택에서 화재로 피해를 입은 주민 A씨에게 긴급구호물품을 전달하고 위로했다.
화재는 거주자 A씨(남,40대)가 어머니를 모시고 병원 진료차 외출하던 도중 발생했으며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주택 전체가 소실돼 삶의 터전에 막심한 피해를 입었다.
안타까운 소식을 접한 예산소방서는 화재피해를 입은 A씨에게 신속한 피해복구와 조속한 생활의 안정을 되찾을 수 있도록 생필품 등 긴급구호물품을 전달했다.
한편, 예산소방서 ‘화재피해주민 지원센터’는 뜻하지 않은 화재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대상으로 피해복구 및 구호제도를 안내·지원함으로써 생활안정에 기여하기위해 상시 운영하고 있다.
김훈환 현장대응단장은 “화재로 막심한 피해를 입어 실의에 빠진 주민에게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 화재피해 등 어려움에 처한 주민을 도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 뉴스클리핑은 http://policetimes.co.kr에서 발췌된 내용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