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경찰청(청장: 유진규)은 시민 중심의 교통환경 조성을 위해 ‘교통환경 집중신고·정비기간(2.15일～3.31일)’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4주간(2.15일~3.10일) 시민의 불편신고는 763건이 접수돼 320건은 개선 완료하고 316건은 개선 추진 중이다.
신고유형은 안전표지(노면표시) 신설 등이 160건으로 가장 많았고 다음은 신호개선, 좌회전 차로신설 등 차로구획, 중앙선, 주정차, 횡단보도, 제한속도, 유턴 순이다.
경찰은 접수된 신고(763건) 에 대해서는 현장점검을 통해 울주군 언양초 횡단보도 신설 등 즉시 조치 가능 사안은 즉시 개선하고, 설계 등 예산·시간이 소요되는 사안은 중장기과제로 개선을 추진 중이며, 과속방지턱 설치 등 도로관리청 소관 내용 87건은 해당 기관에 통보, 개선을 요청했다.
특히, 개선 추진 안건 중 전반적인 교통체계 개선이 필요한 신고 건(현재 10여건)은 울산시, 도로교통공단, 전문가 등과 개선안을 마련해 울산시 교차로 개선사업 등과 연계해 6월까지 개선할 계획이며, 도로구조 개편 등 대규모 개선이 필요한 신고는 장기과제로 검토, 울산시와 협업히며 연말까지 개선을 추진할 계획이다.
울산경찰청 관계자는 4주간(2.15일~3.10일) 763건의 신고가 접수되는 등 교통환경 개선에 대한 시민들의 높은 관심에 책임감을 느낀다.며 신고 건에 대해서는 시민의 입장에서 심도 있는 검토와 조치를 통해 불편함이 해소될 수 있도록 개선해 나갈 것이라며
이번 교통환경 불편신고는 국민신문고, 각 경찰서 홈페이지, 전화 등을 통해 3월 31일까지 계속 접수할 예정으로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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