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시장; 조광한) 평생학습 동아리들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행복 나눔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배움을 나눔으로 꽃피우고 있다
그동안 종이접기 수업을 진행해 오던 종이사랑 학습동아리(대표; 원종숙)는 코로나19로 인해 수업 진행이 어려워지자 동아리 회원, 학습 매니저 등과 함께 카네이션 330여 개를 만들어 관내 노인복지관과 요양원 9개소의 어르신들께 마음을 전달했다.
또한, 남양주 마술봉사단 학습동아리(대표; 주진순)는 수동면에 소재한 물맑음 수목원에서 매주 일요일 마술 공연과 함께 손수건 놀이 활동을 진행해 방문객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물하고 있으며, 오는 7월까지 지속적으로 공연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소소(청년공예동아리), ▲늘을수족침사랑방, ▲동화여행, ▲궁중음식전수회, ▲nyj프레임 등 남양주시 평생학습 동아리들은 코로나19로 대면 모임이 어려워짐에 따라 동아리 활동이 많이 위축된 상황에서도 온라인 활동, 야외활동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함께 학습하며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 지역 사회에서 배움과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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