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경찰청(청장; 송정애)은 4월에도 지역사회 위험·불안요인을 선제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지역공동체치안 협의체’를 활성화 했다.
‘지역공동체치안 협의체’는 지역경찰관들이 순찰 중 청취한 의견, 치안모니터링단의 의견을 통해 제기된 지역주민들의 위험·불안요인을 경찰서장이 주관하고 전 기능이 참여하는 협의체를 수시로 개최해 종합적이고 적극적으로 대처하고 있다
지난 4월에는 총 52건의 지역 치안문제를 발굴. 43건에 대해 문제해결책을 논의해 범죄예방환경 개선 등 조치를 완료했고, 9건에 대해서도 지속적으로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2021年 1월~3월 총 43건 지역공동체치안 협의체 개최
주요 문제해결 사례로는 ►00여고생 대상 설문 등을 통해 ‘하굣길이 너무 음침하고 무섭다.’는 의견에 대해 경찰과 지자체가 합동 지역공동체치안 협의체를 개최하고 시설개선으로 여고생들로부터 ‘너무 감사하다.’는 피드백이 있었고,
♦지자체 예산 300만원을 투입, 솔라표지병 등 설치로 ‘지킴 빛’ 조성
►동부. 둔산서는 지자체와 협업하며 관내 여성1인가구 중 170여 가구를 선정, 범죄예방시설물 3종세트를 6월 중 지급하기로 결정하는 등 지역주민들의 위험·불안요인을 종합적으로 해결하고 있다.
♦170여가구 선별기준: 범죄피해자, 피해 우려자, 탄력순찰요청자 등
♦3종세트: 문열림센서, 휴대용호신벨, 실내용 동작감지센서 또는 문고리 등
대전경찰청 관계자는 지속적인 지역공동체치안 협의체 활성화를 통해 대전시민들의 위험·불안요인을 사전에 적극발굴하고 선제적으로 대응하는데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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