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오후 3시경 경기도 구리시 인창동 소재 교보빌딩 3층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화재신고를 받은 구리소방서는 신속하게 현장에 도착 해 화재 발생 35분만에 화재를 진화했다
이날 화재로 교보빌딩 3층 사무실이 전소됐으며 창문 유리창을 깨는 중 20대 A씨가 부상(경상)을 당해 왕십리 소재 한양대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과 소방서는 화재원인을 수사 중이며 정확한 피해상황을 조사 중이다
한편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인근 구리전통시장을 찾은 시민들은 구리시 대로변에 위치 한 교보빌딩 화재소식을 듣고 화재 현장을 지켜 보았는데 주민 A씨는 최근 인접 남양주시(4.10일 다산동 주상복합아파트 화재/ 4.24일 다산동 신축 고층 오피스텔 화재)에 대형화재가 잇달아 발생한데 이어
불과 한달여만에 구리시 대형빌딩에서 화재가 발생해 놀랬다.며 크게 다친 사람이 없어 다행이지만 자그마한 방심이 대형화재를 불러 일으키는 만큼 화재 안전에 각별히 주의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 구리소방서 소방관들이 화재진화를 하고있는 모습/ 시민 A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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