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의회(의장; 김형수)는 9일 복지문화국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고 가구별 맞춤형 복지지원 및 시민안전중심의 시설운영에 대한 대책마련을 요구하며 3일차 행정사무감사를 진행했다.
구리문화원의 동구동주민센터의 이전과 관련. 노인회지회 이전은 의회에 구체적으로 보고하지 않은 사항으로 종합감사일에 노인장애인복지과와 문화예술과를 다시 불러 확인하기로 했다.
김광수 위원장 ‘구리시립묘지와 관련 안내시설 정비요청 및 출산율 증가를 위한 지원금 확대 요청’
▲ 김광수 위원장은 구리시립묘지 이용객의 편의를 위해 입구 표지석등 안내시설에 대한 정비와 출산율 증가를 위한 출산 지원금 확대 검토를 요청했다.
임연옥 위원 ‘1인가구 지원사업에 대한 예산 낭비 없는 부서간 긴밀한 협조요구’
▲임연옥 위원은 1인가구 지원사업에 대해 부서간 긴밀한 협조를 통해 사업의 중복지원 사례가 없도록 사업 전체에 대한 면밀한 검토를 주문하며, 1인가구 대상에 대한 지원에 있어 복지뿐만 아니라 공유주택사업 지원등도 함께 추진해주길 요청했다.
또한, 새마을 경로식당은 대기 장소 마련, 환풍기 설치 등 이용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운영할 것을 거듭 강조했다.
특히 최근 이슈화되고 있는 입양아동 학대 사망사건과 관련 철저한 점검을 통한 아동 인권보호에 만전을 기하라고 주문했다.
박석윤 위원 ‘복지제도의 적극적 홍보를 통한 지원 누락사례 최소화, 구리시 코스모스, 유채꽃 축제 중단 시 당위성 요구’
▲박석윤 위원은 코로나19로 어렵고 힘든 시민에게 재정투입이 많은데 위기가구 지원예산이 반납된 것에 대해 지적하며 홍보 부족의 문제인지 아니면 대상자 발굴 부족의 문제인지를 파악해 적극 홍보 및 발굴을 통해 지원 누락이 없도록 철저를 기해달라 주문했다.
또 다양한 연령층 1인가구의 증가에 따른 사회적 관계를 맺어 소통을 통해 포괄적 계획 수립을 주문했으며, 복지사업 종사자에 대한 처우개선에 좀 더 철저를 기해줄 것과 새로운 복지혜택은 신속하게 홍보해 지원자가 누락되는 사례가 없도록 노력해달라고 요청했다.
또한, 구리시 대표축제인 코스모스, 유채꽃 축제의 존치여부에 대한 정확한 설명과 축제 중단 시 사유에 대한 명분을 제출해달라고 요청했다.
장진호 위원 ‘화장장려금액 상향 및 노숙인 지원비용 현실화 요청’
▲장진호 위원은 화장장려금 지원조례를 통해 화장장 이용요금을 상향 지원해 이용자부담 절감에 노력해줄 것을 주문하며, 노숙인 예방사업차원에서 노숙인지원비용을 현실화해 줄 것을 요구했다.
또한 토평가족캠핑장 운영에 대해 캠핑장 운영기간 및 종사자 탄력운영을 통한 활성화 방안을 제안했다.
장승희 위원 ‘구리시립묘지운영 개선 및 독립유공자 지원에 대한 홍보 강조’
▲장승희 위원은 구리시립묘지는 주소지, 공간부족등으로 시민들의 이용이 제한되고 있는데 이를 보완해 사용자 자격완화, 진입도로 개선, 주차장 확보를 통해 시민들의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확대방안 검토를 주문하고,
또 한 독립유공자 지원금액이 불용 처리되지 않도록 적극적 홍보를 통해 지원누락이 없도록 처리해 줄 것을 요청했다.
양경애 위원 ‘독거노인을 위한 AI점목사업 검토안 마련, 코스모스·유채꽃 축제 존치 여부 답변 요구 ’
▲양경애 위원은 독거노인 천만명시대에 독거노인의 외로움을 해소하기 위해 인공지능 말동무 로봇 지원사업을 하는 타 지자체 사례가 있어, 이에 우리시도 AI를 접목해 독거노인의 정신건강에 도움이 되는 대책을 마련해 달라고 요청했다.
또한 다 함께 돌봄사업의 경우 복지혜택 보편성을 강조하며 8개동에 골고루 설치될 수 있도록 노력해 줄것과 코스모스, 유채꽃 축제와 관련, 오랜 전통을 가진 구리시의 대표적 축제의 내년 개최 계획을 묻고 나아가 계절별 초화류 식재 계획에 따른 축제 존치 여부에 대해 답변을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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