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사회서비스원 남양주종합재가센터(센터장; 전해진)는 지난 21일 경기도보조기기북부센터(센터장; 강인학)와 경기도 내 노인 및 장애인 통합지원 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남양주종합재가센터 교육장에서 진행된 이번 협약식은 남양주종합재가센터 전해진 센터장과 경기도보조기기북부센터 강인학 센터장, 김은평 팀장이 참석해 협력체계 구축에 뜻을 모았다.
두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노인 돌봄사업 △보조기기 서비스 활성화 사업 △대상자 연계 △보조기기 지원 △종사자 교육 △연구협력 등 경기도 내 노인 및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과 기본권 실현을 위해 상호협력 해 나갈 계획이다.
경기도보조기기북부센터는 보조기기 서비스의 제공과 연구·개발을 위해 설립한 경기도재활공학서비스연구지원센터의 북부지역센터로 보조기구를 필요로 하는 장애인을 위해 전문상담·정보제공·보조기구 개조 및 수리 서비스를 원스톱 지원하고 있다.
경기도보조기기북부센터 강인학 센터장은 “보조기기는 거동이 불편한 사람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데 많은 기여를 한다”며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의 돌봄사업을 수행하는 남양주종합재가센터와 협약을 통해 많은 어르신들을 도울 수 있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남양주종합재가센터 전해진 센터장은 “노인 돌봄을 실천하며 다양한 욕구를 접한다. 특히, 방문재활사업을 수행하며 보조기기에 대한 욕구와 필요성을 확인하게 된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이 보다 양질의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사회서비스원 남양주종합재가센터는 재가장기요양사업(방문요양, 방문목욕), 노인맞춤돌봄사업, 지역사회통합돌봄사업, 방문재활사업 등 양질의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자세한 문의는 남양주종합재가센터(☎031-562-8579)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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