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홍성소방서(서장; 김성찬)는 전기제품 사용이 급증하는 여름철을 앞두고 전기화재 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냉장고 등 전기제품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습기와 먼지가 제거 후 사용 ▲제품과 벽면 사이의 간격 10cm 이상 띄우기 ▲전원선 눌리지 않게 주의 ▲문어발식 콘센트 사용을 금하고 과전류로 인한 고열 발생을 방지해야 한다.
또한 에어컨의 경우에는 에어컨과 실외기 연결선은 단일 전선을 사용하고 훼손되지 않았는지 확인해야하며 실외기 주변에 발화위험이 있는 물품을 두지 않아야한다.
신준현 예방총괄팀장은 “무더운 여름, 전력 사용량이 많아 전기 화재 위험성일 높이질 우려가 있다.”며 “안전한 전기 사용을 위해 기본적인 안전수칙을 준수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소방서는 지난 2005년 9월 이전에 생산된 뚜껑형 구조의 위니아 딤채 김치냉장고에서 화재가 빈번하게 발생함에 따라 리콜 조치를 받을 것을 당부했다.
이 뉴스클리핑은 http://policetimes.co.kr에서 발췌된 내용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