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적으로 장기간 이어지고 있는 코로나 19로 인해 모두가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는 요즘, 사회적으로는 거리를 두지만 마음만은 가깝게 하는 따뜻한 손길이 전해지는 아름다운 행사가 열렸다.
국제라이온스협회 354-H지구 구리제일라이온스클럽(회장: 김희조/ 31대)은 7월27일(화) 오후. 구리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김재현)에서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코로나19 극복 후원물품 전달식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구리제일라이온스클럽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있는 구리시 거주 취약계층이 계절에 사용할 수 있도록 여름 쿨매트 50매와 온열 매트 20매(600만원 상당)를 장애인종합복지관에 전달했다.
후원물품 전달식에는 경기도의회 임창열 의원과 김재현 구리시장애인종합복지관장. 국제라이온스협회 제4지역 이원진 부총재. 구리제일라이온스 제29대 정태윤 회장. 제31대 김희조 회장. 1부회장 정용환. 총무 조현희 등 임원진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전달식에 앞서 가진 차담회에서 구리제일라이온스클럽과 구리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관내 한부모가정. 조부모가정 중 어려운 가정을 선별 해 지속적으로 후원을 해주는 것에 대한 업무협의가 이뤄졌다
구리제일라이온스 김희조 제31대 회장은 "오늘 후원을 통해 지역사회에 아름다운 마음을 널리 전하고 취약계층을 위한 적극적인 기부를 통해 코로나19를 함께 극복해 나가자"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에 대한 지원을 위해 회원들과 함께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재현 구리시장애인종합복지관장은 " 장기간 이어지고 있는 코로나19로 인해 모두가 어려움을 겪고있는 이때 지역의 어려운 소외계층을 위해 후원품을 지원해주신 구리제일라이온스클럽에 감사드리며 저희 복지관은 지역사회 복지서비스 전달체계의 중추적인 역활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평소 구리시 발전과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복지일환으로 노력을 다하고 있는 임창열 경기도의원은 지역봉사단체와 소외계층 및 기관을 매칭시키며 아름다운 후원이 이뤄지도록 일조를 하고 있는데 이날 장애인종합복지관 후원물품 전달식도 적극 나서서 진행시킨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후원물품은 매년 전국의 기초생활수급자와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들을 위해 말없는 후원물품 기부(의료용품) 선행을 펼치며 사랑의 전도사로 불리우고 있는 한일의료기㈜ 정태윤 대표(구리제일라이온스클럽 제29대 회장)가 기부한 것으로 알려졌는데 정 대표의 기부 선행은 벌써 16년째 이어지고 있다.
한편 행사 참석자들은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해 발열체크. 마스크 착용. 거리두기 등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코로나19 극복 후원품” 전달식을 진행했다.
(사진: 후원물품/ 온열 매트 및 여름 쿨매트)
이 뉴스클리핑은 http://policetimes.co.kr에서 발췌된 내용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