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경찰청(청장; 송정애)은 중부경찰서 엄승용 경사 등 7명을 9월 둘째 주 현장 우수사례로 선정했다
▶주요 우수사례
(중부서 강력4팀 경사 엄승용)
♦공사현장 전선 전문 절도범 검거
심야시간대 대전·충남권 신축 공사현장에 침입해 전선을 절취하는 방법으로 2년간 28회에 걸쳐 전선 약 17톤(1억 8,000만원 상당)을 훔친 절도범을 2달간의 끈질긴 수사 끝에 검거, 피해품 일부 회수
(중부서 문화지구대 순경 길민서)
♦검사 사칭 보이스피싱 1,900만원 피해 예방
은행원 다액 인출 신고 관련 출동, 차량 구입 용도라며 대답을 회피하는 대상자에게 ‘보이스피싱 안내문’ 답변사례를 보여주며 설득, 검사 사칭 보이스피싱 피해 사실 확인하고 1,900만원 피해 예방
(동부서 생활범죄수사팀 경장 이진욱)
♦원룸촌 택배 전문 절도범 검거
대학가 원룸 빌라에 침입. 문 앞에 배달된 택배를 절취하는 방법으로 3일간 택배 15개를 훔친 전문 절도범을 신속한 수사로 사건 발생 5일만에 신속 검거, 피해품 13점 회수해 반환 조치
(서부서 내동지구대 경위 유현덕)
♦신속한 출동으로 현주건조물방화예비 피의자 검거
신고 지령 2분만에 현장 도착, 이별을 통보한 여자친구가 있는 커피숍으로 찾아와 미리 준비한 휘발유(2L)를 자기 몸에 뿌린 채 가게 앞에 서 있는 피의자를 신속히 제압하고 현행범인 체포, 인명피해 예방
(유성서 형사2팀 경위 정우균)
♦상가침입 전문 절도범 검거
심야시간대 대전권 상가에 침입하는 방법으로 2개월간 20회에 걸쳐 현금 등 120만원 상당을 절취한 상가침입 전문 절도범에 대한 면밀한 CCTV 수사 등을 통해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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