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의정부경찰서(서장; 김영진)는 9월 17일 추석 명절을 맞아 ‘민·관·경’ 합동 ‘해피라이트(Happy Light)’ 순찰을 실시했다.
해피라이트는 올 3월부터 시행된 ‘민·관·경’ 합동 범죄예방순찰팀으로 매주 꾸준히 활동을 이어오던 중 코로나19 거리두기 4단계에 따라 잠시 휴식기를 가지는 중이었다.
해피라이트(Happy Light) 순찰: 민·경 야간 합동 순찰을 통해 의정부 행복로 일대를 범죄가 줄어들고 행복(Happy)의 불빛(Light)이 가득한 거리로 만들고자 하는 의정부경찰서 시책
이번 해피라이트 순찰은 추석연휴를 맞아 의정부 최대 치안 수요지인 행복로 일대를 순찰하기 위해 의정부경찰서 ·협력단체·의정부시 상권활성화재단이 오랜만에 한 자리에 모였다.
협력단체(4): 생활안전협의회· 시민경찰대· 등산로폴리스· 자율방범대
의정부경찰서는 의정부시민의 안전과 평온한 추석명절 분위기 조성을 위해 경찰 전 기능이 연휴기간 동안 즉시대응체제를 구축하고 명절에 많이 발생하는 가정폭력 및 침입절도 등을 예방하기 위해 방범활동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상권활성화재단 관계자는 “한동안 해피라이트 순찰을 나오지 못하다가 추석 연휴 전 오랜만에 참석을 하게 되니 보람찼다.”고 말했다.
김영진 경찰서장은 “사회적 거리두기 상향으로 공동체치안 분야에 다소 제약이 걸렸었는데 앞으로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범죄예방 시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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