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부경찰서(서장; 송재준)는 10. 6(수) 오전. 보이스피싱 피해를 예방한 새마을금고 00지점과 신한은행 00지점을 방문해 은행원 A씨와 B씨에게 감사장과 예방보상금을 수여했다.
지난 9월, 새마을금고 00지점에 근무하는 A씨는 평소 주 거래 고객이었던 70대 여성이 인출 목적을 제대로 말하지 못하며 현금 1,000만 원 인출을 요청하자 보이스피싱을 의심하고 현금 인출을 막고 신속히 경찰 출동을 요청해 피해자의 소중한 재산을 지키는 데 기여한 공로며(사진 위)
신한은행 00지점에 근무하는 B씨는 업무 마감시간에 현금자동입출금기에서 고액을 나눠 입금하는 사람을 수상히 여기던 중, 본사에서 거래 이상 감지 연락을 받은 즉시 현금 입금을 중지시키고 적극적으로 보이스피싱 확인 및 신속한 신고로 현금수거책 검거에 기여하며 추가 피해를 예방한 공로다(사진 아래)
경찰관계자는 “금융기관의 적극적인 신고로 큰 피해를 막아 다행이며 보이스피싱 예방은 작은 의심에서부터 시작이다. 언제든지 경찰을 믿고 112 신고해주길 바란다.”는 당부와 함께“앞으로도 보이스피싱 예방과 검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사진: 은행원의 안전을 위해 모자이크 했습니다)
이 뉴스클리핑은 http://policetimes.co.kr에서 발췌된 내용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