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서울동부권주거복지지사(지사장; 김인환) 산하 미사강변도시26단지 아파트에서 평화통일을 기원하는 시화전이 개최되고 있다.
LH 작은도서관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LH작은도서관지원센터의 매니저로 활동하고 있는 김성구 시인(사진)의 협조를 받아 국제문학 작가를 초청. 전국을 순회하며 전시하고 있는 평화통일 시화전이 미사강변도시26단지 아파트 작은도서관 앞 주민카페에서 진행되고 있다.
LH작은도서관 활성화사업은 아파트라는 공동주택과 임대주택이라는 특수성으로 인해 잦은 전출입이 발생해 입주민의 커뮤니티가 활성화되기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이웃이라는 전통적인 가치를 지키며 서로 돕고 이해하는 공동체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지난 2020년부터 실시하고 있는 LH임대주택의 커뮤니티 활성화 사업으로 작은도서관을 중심으로한 입주민의 소모임과 강좌프로그램 등을 지원하고 있다.
주거행복지원센터 유상철 센터장은 “평화통일을 기원하며, 이번 행사를 통해 작은도서관 활성화 및 코로나19로 인해 고통 받는 입주자 등의 우을증 예방과 작은 치유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LH 미사강변도시26단지아파트는 2016년 09월 30일부터 입주를 시작해 전용면적 51형과 59형 5개동으로 588세대의 철거민, 고령자, 노부모 부양자, 장애인, 국가유공자, 출산가구, 신혼부부, 다자녀, 대가족 등을 대상으로 공급됐다.
또 아파트는 LH 장기전세 임대주택으로 우선공급(만65세 이상 고령자, 3자녀이상 가구, 신혼부부 등)과 일반공급 등 다양한 입주민으로 구성돼 있고, 전체 입주민중 30%는 고령자 가구, 50%는 신혼부부와 3자녀이상 가구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매2년마다 5%이하로 임대보증금의 증액이 제한돼 입주자격을 유지하는 동안에는 20년간 내 집처럼 살 수 있어 입주민들이 주거불안을 느끼지 않으며 더 나은 미래를 꿈꾸는 임대주택이다.
한편 코로나19로 야외활동과 문화생활이 제한된 현실에서 LH서울동부권주거복지지사와 미사26단지 임차인대표회의, 주거행복지원센터는 긴밀히 협조하며 코로나19 극복과 입주민의 주거만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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