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사'를 천직으로 책임과 신념을 갖고 소외 이웃을 위해 정성어린 봉사활동을 펼치는 구리시의 자랑으로 불리우는 봉사단체 목민 6기 봉사회(회장: 곽경국/ 구리시경제인연합회장)는 11월9일(화) 오후. 구리시새마을회관 4층 강당에서 11월 월례회의를 개최했다
목민6기 봉사회는 지난 해 2월 코로나19가 전 세계를 강타하면서 위기가 고조되며 최고수준(4단계)의 사회적 거리두기가 지속되자 그동안 단 한차례도 회의를 갖지 못했으나 올해 11월부터 방역지침이 일부 완화되며 위드코로나로 전환됨에 따라 이날 회의를 진행했는데
회의에 앞서 참석자 전원에 대한 발열체크. 마스크착용 등 철저한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회의를 진행했다(참석자 전원 백신 2차 접종자)
회의에 참석한 목민6기 회원들은 그동안 사회적거리두기와 고강도 방역지침 때문에 만나지 못했던 아쉬움을 토로하며 반가움 속에 서로의 안부를 물으며 오랫만의 만남을 기뻐했다
회의에서는 곽경국 회장의 인사말에 이어 향후 전개할 봉사활동 등을 심도있게 논의했는데 봉사단체 발족 후 단 한번도 쉬지않고 매월 진행해오던 빨래봉사를 코로나19로 인해 거의 2년여간 진행하지 못했지만 위드코로나로 전환되어도 계절이 동절기로 접어듬에 따라 내년 3월까지는 빨래봉사활동을 하지 못하기에 모두들 아쉬워 했으나
다행히 새마을회관 내 지하식당이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을 위한 구리시 지정 식당으로 지정되어 이달 18일부터 운영에 들어감에 따라 다음달(12월) 13일부터 매월 1-2차례 목민6기 회원들이 가정으로 도시락 배달 자원봉사를 하기로 하고 이에 대한 구체적인 회의를 가졌다
곽경국 목민6기 회장은 "봉사하면 타의 추종을 불러 일으킬만큼 으뜸가는 회원들이 코로나19로 인해 거의 2년여간 소외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을 못했으니 얼마나 답답했을까 하는 생각에 미안한 마음이라며 이제 방역수칙만 잘지킨다면 얼마든지 봉사활동을 할수 있는 기회가 주어졌으니 코로나19가 완전히 종식될 때까지 경계심을 풀지말고 개인방역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목민6기는 코로나19에 따른 사회적거리두기로 인해 올해는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인원을 최소화하며 2차례에 걸쳐 빨래봉사(구리시장애인복지관)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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