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청(구청장: 서동욱)은 12월 13일 구청 3층 회의실에서 ‘2021년 하반기 지역치안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회의는 위원장인 서동욱 구청장을 비롯해 변외식 남구의회의장, 임현규 남부경찰서장 등 지역의 치안을 담당하는 기관·단체장 14명이 참석했으며, 2021년 하반기 지역치안협의회 운영 및 추진계획에 대해 기관 간 협력방안을 활발하게 논의했다.
또한 지역 안전에 대한 주민만족도 제고를 위해 치안 사각지대 해소, 주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전통시장 환경조성 등 안전 인프라 구축 방향에 대하여도 협력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남구에서 2021년 특화사업으로 추진 중인 ‘신정5동 안심마을 조성사업’에 대한 의견을 수렴했고, 구민 안전사고 발생에 대비하기 위한 ‘주민생활안전보험’에 대해서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서동욱 구청장은 “아동·여성 범죄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그 양상도 복잡·다양해지고 있어 사회적 약자의 생활안전 보장을 위해서는 범죄예방이 최우선시 돼야 한다.며 남구청과 남부경찰서가 상호 협조해 안전하고 건강한 지역사회 조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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