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일 구리시청 1층 대강당에서 구리시새마을회 회장 이·취임식이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개회식 및 업적 보고, 공로패 전달, 이·취임사, 축사의 순으로 진행됐다
행사에 앞서 솔로 바이올린리스트 도은혜, 가수 백미현의 공연이 펼쳐졌다.
곽경국 이임 회장은 2015. 2. 11일 ~ 2021. 4. 30일까지 구리시새마을회장으로 재임하면서 헌신적인 봉사활동으로 단체의 발전도모 및 새마을회관을 건립하는 등 무수히 많은 활동과 업적을 펼쳤왔다
안승남 구리시장은 이같은 노고에 고마운 뜻을 담아 감사패를 수여했다
곽경국 회장은 새사모(새마을사랑모임연합회) 신임회장으로 취임했다
안정섭 취임 회장은 현 구리시 안전보안관 회장, 구리시 체육회 부회장으로 활동중이며 곽경국 이임 회장으로부터 새마을기 이양받고 본격 업무에 돌입했다.
곽경국 회장은 “구리시새마을회장으로서 해야겠다는 의지. 할 수 있다는 자신감, 해야만한다는 사명감을 가지고 지금까지 일해왔었다. 6년이라는 시간 동안 함께 활동해준 구리시 새마을 가족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감회를 전했다.
안정섭 신임 회장은 “봉사 정신은 봉사자의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진실성이 있어야 한다. 전직 회장님들을 본보기 삼아 회원간 단합과 결속을 도모해 따뜻하고 희망찬 단체로서 새마을운동정신을 구현해 나가겠다”고 취임 포부를 밝혔다.
안승남 시장은 “코로나19이라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재임 기간 새마을운동 활성화와 구리시 발전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애써주신 곽경국 전임회장께 감사드리며, 오늘 새로 취임하시는 안정섭 회장님을 중심으로 앞으로도 구리시새마을회가 지역공동체 발전을 위해 앞장 서주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해 최소한의 인원이 참석한 가운데 철저한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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