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시장; 안승남)는 18일 여성행복센터 대회의실에서 청년들의 정책 제안과 의견 수렴을 위한 ‘구리시 동별 청년협의체’를 출범했다.
이날 위촉식은 직장생활 등 청년들의 일정에 따라 1부는 오후 5시. 2부는 오후 7시, 2회로 나눠 진행했으며 총 15명의 청년 위원이 참석했다
‘구리시 동별 청년협의체’는 지역 내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청년 48명으로 구성됐으며, 각 동별로 6명~7명의 위원들이 ‘청년의 미래를 응원하는 청년행복도시 구리시’를 조성하기 위해 지역 청년들과의 소통을 통해 시 청년정책의 개선방안 등을 제안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시는 위촉장 수여 후 청년협의체 위원들을 대상으로 지역의 청년 관련 사업에 대한 관심과 협의체 참여 의욕을 고취시키기위해 지역 내 대표적인 청년사업 관련 시설인 ‘구리시 청년창업지원센터’, ‘공드린주방’, 인창도서관 ‘꿈꾸는 공작소’ 등의 현장을 3명씩 6개의 조로 나눠 순차적으로 방문하는 시간을 가졌다.
안승남 시장은 “청년협의체 위원들이 중심이 돼 지역 청년문제의 해결책을 모색하고 청년들이 정말로 원하고 필요로 하는 것이 무엇인지에 대한 청년의 의견을 모을 수 있도록 적극적인 참여와 활동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 뉴스클리핑은 http://policetimes.co.kr에서 발췌된 내용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