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9일 실시 된 제20대 대통령선거에서 일부 유권자들의 무효표가 약 30여만장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수치는 대통령에 당선자와 2위간 표차 약 25만여표 보다도 많다
한 나라의 국가지도자를 뽑는 중대한 일임에도 마치 선거를 장난처럼 생각한 일부 국민들의 행위에 씁쓸함이 생긴다
3월 9일 경기 구리시체육관 개표현장 취재 중 획인 한 무효표(원형)는 각 후보 기표란에 2명을 제외하고 모두 기표가 찍혀있었다 결국 해당 투표용지는 무효표로 처리됐다
"선거는 장난이 아니다" 성숙된 국민의식이 정말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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