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구리경찰서(서장; 정한규)는 3월15일부터 6월17일까지 약 3개월간 경찰서장, 과·계장, 본서 직원이 동참하는 가칭 ‘구리, 함께 돌자 동네한바퀴’를 실시. 구리시내를 돌며 지역치안문제를 선제적으로 찾아내는 문제해결적 경찰활동을 전개한다.
가칭 ‘구리, 함께 돌자 동네한바퀴’는 지난 2. 28일부터 2주간 구리시민을 대상으로 실시한 치안의견 설문조사에서 응답자의 41.8%가 경찰관의 순찰 활동을 희망했고 38.8%가 범죄다발지역 보다는 주거지역의 순찰을 희망한 것에 대한 즉각적인 조치로 구리경찰서 치안정책에 반영하고 진행된다
경찰은 순찰 중 발견한 지역사회의 불안요인은 경찰서 지역공동체T/F팀을 통해 전 기능이 공유하며 신속하게 해결해 나갈 예정이다
정한규 경찰서장은 “지역주민의 소리에 귀를 기울여 범죄예방환경을 개선하고 유관기관과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공동체 치안을 활성화하며 구리시민의 안전망을 확충해 범죄로 부터 안심하고 살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사진: 관내 순찰 중 지역주민과 대화를 나누는 경찰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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