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예산소방서(서장; 김오식)는 화재 대응능력 2급 평가 실기시험과 관련해 평가대상자 중심 화재 대응역량 강화교육을 실시했다.
화재 대응능력이란 화재의 다양성과 복합건축물의 위험성 증대 등 재난현장에서 효율적인 대응을 위한 현장에 강한 소방관 양성의 필요와 재난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만들어진 자격시험으로 예산소방서는 교관 8명, 평가인원 10명으로 편성하고 멘토식 밀착 훈련을 진행한다.
화재 대응능력 시험은 복잡하고 다양한 재난 현장에서 효율적인 현장 대응을 위한 전문 자격시험이다. 주요 내용은 ▲사다리 설치ㆍ등반 ▲구조대상자 검색ㆍ운반 ▲공기호흡기 장착ㆍ비상호흡법 등 10개 항목이다.
이주진 대응예방과장은 “시험이 아닌 예측할 수 없는 현장에서 대처 능력을 극대화 한다 생각하고 훈련에 임해주길 바란다”며 “대원들이 화재 대상물의 구조와 상황에 맞는 최적화된 전술을 사용할 수 있도록 반복 숙달해 인명ㆍ재산피해를 최소화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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