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부경찰서(서장: 김선영)는 23일 중구 부사동 소재 다중이용시설인 한화생명 이글스파크를 방문해 대테러 예방 간담회 및 시설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간담회는 특히 프로야구 개막시즌에 맞춰 이용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자체방호실태를 점검하면서 시설과 경찰이 대테러 활동에 긴밀한 협업체계가 가동될 수 있도록 하는데 중점을 두고 기획됐다.
또한 코로나19 엄중한 상황하에 진행된 간담회는 철저한 방역수칙을 준수하고 접촉도 최소화하며 진행됐다.
황인태 경비교통과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경각심이 저하될 우려가 있어 시설물의 빈틈없는 방호태세 유지 위해 유관기관과 상호 긴밀한 공조 및 협력체제를 지속 유지할 것”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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