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시장; 안승남) 갈매동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인 ‘갈매살피미’ 회원과 통장 등 6명은 8일 홀몸 어르신 가구 주거환경 개선 활동에 참여해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이번 주거환경 개선 대상자는 갈매동 임대아파트에 혼자 거주하시는 할아버지로 우울증과 알코올 중독 증세로 집을 치우지 않아 집 안에 생활쓰레기와 오물(음식물, 대소변) 탓에 각종 해충과 악취가 진동했던 것을 눈여겨 본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이윤희 씨의 제보로 주거환경 개선활동이 진행됐다
이에 갈매동(동장: 조영훈)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을 주축으로 갈매동 임대아파트 단지 관할 통장들이 서로 연락하며 우울한 마음으로 힘들어 하시는 어르신을 위해 힘을 모아 3시간 동안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윤희 명예사회공무원은 “나보다 더 어려운 이웃을 살피는 일을 나의 사명으로 생각하고 있다.”며, “삶을 포기하고 싶은 순간에도 우리가 그들 옆에서 버팀목이 되어 준다면 희망을 가지고 살아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안승남 시장은 “경제적인 어려움 속에서도 이웃을 살피고 어려운 이웃들의 버팀목이 되어 주시는 갈매동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여러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적극 발굴하고 지원해 따뜻하고 아름다운 갈매동을 만들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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