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학생 진로직업 교육 활성화 및 미디어 리터러시 역량강화’
시청자미디어재단(이사장; 조한규) 경기센터는 13일 진로직업특수교육지원센터-송민학교(센터장; 이민식), 진로직업특수교육지원센터-다원학교(센터장; 김효경)와 ‘장애학생 미디어 복지 문화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시청자미디어재단 경기센터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성경훈 경기센터장, 이민식 진로직업특수교육센터-송민학교 센터장, 김효경 진로직업특수교육센터-다원학교 센터장 등 관계자 10명이 참석했다.
경기센터는 지난해 4월, 진로직업특수교육지원센터-경은학교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장애학생 미디어 진로 프로그램을 공동 추진한 바 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경기센터는 올해 총 3곳의 진로직업특수교육지원센터와 협력하며 경기지역 특수학교(급) 21곳에 찾아가는 미디어 진로 교육을 실시한다. 장애학생은 미디어 진로 교육을 통해 졸업 후 사회참여와 자립생활에 필요한 미디어 활용 역량을 기를 수 있다.
성경훈 경기센터장은 “이번 협약으로 경기도내 특수학교급에 양질의 미디어교육을 지원할 수 있는 토대가 갖춰졌다”며 “앞으로 장애학생의 미디어 복지 문화 조성을 위해 유관기관과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시청자미디어재단은 방송통신위원회 산하 준정부기관으로 부산, 광주, 강원, 대전, 인천, 서울, 울산, 경기, 충북, 세종 10개 지역에서 시청자미디어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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