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시장; 안승남) 인창동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이웃과 정을 나누려는 각계각층의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4월 5일 ‘구리시니어클럽(관장; 한신희)’에서 관내 저소득층 독거노인들의 안부 및 건강 확인 등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40만원 상당의 식료품(라면, 육개장) 15세트를 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고
13일에는 인창동 새마을 남녀지도자 협의회(회장; 김균태, 정정선)에서 취약계층의 건강과 끼니를 위해 사용해 달라며 14만원 상당의 김 12상자를 기탁했으며
18일에는 남정자 인창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이 행복드림냉장고(건강취약 청장년 1인 가구의 결식방지를 위해 동 행정복지센터에 설치해 반찬을 무료로 나눠주는 사업) 운영에 사용해 달라며 겉절이 김치 1Kg 32상자(20만 원 상당)를 각각 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인창동 행정복지센터는 기탁된 물품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지정 기탁한 후 기부자의 요청에 따라 저소득 청장년 및 독거어르신 등에게 배부했다
안승남 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에 잇달아 온정의 손길로 마음을 나눠주시는 관계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살피고 돕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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