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구리경찰서(서장; 정한규)는 민·경 합동으로 범죄예방 강화 구역을 점검하고 범죄예방 홍보를 통해 각종 범죄 발생을 억제하는 등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치안 안정을 위해 지난 27일(수) 19시부터 20시까지 야간 합동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 점검은 코로나 19 확산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로 인해 중단됐던 민·경 공동체 치안을 다시 활성화시키는 발판을 마련하는 자리로 구리경찰서 생활안전과 협력단체인 생활안전연합회, 자율방범연합대, 시민경찰봉사회 등 50여 명이 참여했다.
합동 점검에 참여한 협력단체 회원들은 직장 및 생업에 종사하면서도 ‘우리 동네 치안은 내가 지킨다’라는 사명감을 가지고 범죄예방 강화구역을 점검하고 보이스피싱 및 절도 예방 홍보를 실시했다.
특히, 순찰 중 발견한 지역사회의 불안요인은 경찰서 지역공동체T/F팀을 통해 전 기능이 공유하며 신속하게 해결해 나아갈 예정이다
정한규 경찰서장은 “코로나 19로 힘든 시기에 지역주민의 안전을 위해 참여해준 협력단체 회원에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주민의 소리에 귀를 기울이며 유관기관과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공동체 치안을 활성화하고 구리시민의 안전망을 확충해 범죄로부터 안심하고 살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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