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이사장; 감신) 남양주보훈요양원(원장; 조성제)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22일까지 접촉 면회를 진행한다.
이번 면회는 정부의 방역 조치 완화에 따라 160일 만에 재개되는 접촉 면회로 유선 접수를 통한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며, 가족 당 최대 4명, 하루 5팀이 가능하다.
면회에 참여한 A어르신은 “가족 얼굴 볼 날만을 기다렸는데 이렇게 다시 만나게 돼 너무 행복하다”고 말했다.
조성제 원장은 “코로나19로 제한됐던 접촉 면회를 재개해 입소 어르신과 가족들의 정서적 안정감을 높일 수 있어서 다행이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해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요양원 직원들은 어버이날을 기념해 입소자 어르신들에게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고 어버이 은혜 노래를 부르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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