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부경찰서(서장; 김선영)는 지난 24일 신한은행 서대전지점과 NH농협 대사동지점을 ‘2022년 상반기 범죄예방 우수 금융기관’으로 인증했다.
‘범죄예방 우수 금융기관’은 고객에 대한 적극적 전화금융사기 피해 예방을 위한 홍보 활동 및 신고 우수 금융기관에 대해 인증패를 수여하는 제도다.
신한은행 서대전지점은 다액 인출 고객에 대한 신속한 신고로 총 3회에 걸쳐 1억 500만원 상당의 재산 피해를 예방했고, NH농협 대사동지점은 총 2회에 걸쳐 7500만원 상당의 피해를 예방했다.
특히 두 지점 모두 은행원들에게 정기적인 보이스피싱 예방 교육과 홍보, 적극적인 신고 및 대처로 중구 소재 금융기관 중 가장 많은 피해를 예방했다.
김선영 경찰서장은 “금융기관 직원의 세심한 관찰력과 신속한 대처로 피해를 예방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금융기관과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유지하고 피해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 뉴스클리핑은 http://policetimes.co.kr에서 발췌된 내용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