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장애인재활협회는 장애인 당사자, 장애인 자녀를 양육하고 있는 부모님(멘티 보호자) 대상으로 6월 23일, 27일 이틀에 걸쳐 부모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간담회는 천연 아로마를 사용해 스스로의 감정을 표현해보고 확인해보는 시간을 가졌는데 참여자들이 미처 알고 있지 못했던 부정적인 감정들이 내면 속에 내포돼있다는 것을 인지하게 돼 트라우마를 극복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었다.
또한, 선호하는 향으로 천연미스트 만들기 체험을 해보며 기운을 복돋아 줄 수 있었다.
한편 이번 사업은 한국장애인재활협회와 우체국공익재단을 통해 운영됐는데, 우체국공익재단은 공익사업의 전문성과 효율성, 지속가능성 증대를 위해 우정사업본부가 설립한 재단법인으로 우체국예금과 우체국보험의 재원을 활용해 아동‧노인‧장애인 등 6만여 명에게 매년 70억 원 규모의 공익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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