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로타리3600지구 구리화랑로타리클럽(회장: 신현승/ 지음웨딩홀 대표)은 6월 29일(수) 오후. 구리시 인창동 소재 지음웨딩홀에서 대한노인회 구리시지회 소속 어르신 200여분을 모시고 '1사 1경로당 온정나누기' 일환으로 삼계탕을 대접하는 행사를 가졌다
'공경하는 구리시 효도하는 우리마을' 을 주제로 진행 된 이날 행사에는 구리화랑로타리클럽 회원 20명이 참여 해 어르신들 맞을 준비에 정성을 다했는데
회원들은 예년과 달리 일찍 찾아온 무더위로 입맛을 잃으신 어르신들의 기력회복을 위해 삼계탕으로 메뉴를 정하고 오전 일찍부터 대형솥에 닭을 삶고 테이블 셋팅 및 어르신들 입맛에 맞는 반찬을 준비하느라 굵은 땀을 흘려댔다
오전 11시가 넘어서자 한분 두분 삼삼오오 짝을 지어 어르신들이 웨딩홀 내 행사장으로 들어섰고 잠시 후 행사장은 어르신들로 발 디딜틈 없이 가득했다
신현승 회장과 회원들은 부모님 모시 듯 어르신들을 안내했고 맛있고 따뜻하게 잘익은 삼계탕을 어르신들이 앉아계신 테이블로 연신 나르면서 불편함 없이 식사를 하시도록 정성을 다했다
어르신들은 오랫만에 맛있는 음식을 드시는 듯 연신 '맛있다' 고 극찬 하시면서 젊은이들이 이렇게 정성으로 어른들을 대하니 고마을 따름이라고 화랑로타리클럽 회원들에 감사의 박수를 아끼지 않았다
신현승 구리화랑로타리 회장은 "어르신들이 좋아하시는 모습을 보니 너무 기쁘고 뿌듯하다,며 마음 같아서는 행사를 크게 하고 싶었으나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되었다.하더라도 오늘 행사에 참석하신 어르신들이 고령이고 노약자이시기에 건강을 우려 해 식사대접 하는 것으로 계획을 세웠다."며
"무엇보다 오늘 어르신을 모시는 행사를 위해 바쁜 일정도 뒤로하고 이른 아침부터 나와 정성을 다해준 회원 모두에게 감사와 고마운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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