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구리경찰서(서장: 정한규) 교통관리계. 수택파출소는 7월5일(화) 오전. 자율방범연합회. 수택방범대와 협업하며 이륜차 사고예방을 위한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오전 10시30분. 이른 아침부터 32-35도를 오르내리는 폭염에도 불구하고 수택파출소에 집결 한 '민. 경' 캠페인 참석자들은 가만히 서있어도 등줄기에 땀이 줄줄 흐르는 열기에도 아랑곳없이 길거리로 나섰다
이날 캠페인에는 김무열 교통관리계장과 교통외근경찰관 및 김현수 수택파출소장과 지역경찰. 구리시 자율방범연합대(연합대장: 박향인)와 수택 자율방범대(대장: 전성규) 남. 여 회원들이 참여 해 뜨거운 열기만큼 뜨거운 열정으로 캠페인을 전개했다
파출소를 나선 캠페인 참석자들은 관내 배달대행업체 및 배달음식점 등을 방문 해 이륜차 배달시 교통안전을 지켜 줄 것을 당부하며 자체 제작한 전단지를 업소 내 부착하거나 전달하며 협조를 구했다
또 한 운행 중인 배달이륜차 운전자들에게도 정속주행 및 안전운행 준수를 당부하기도 했으며(운전자 정차 및 주차시 협조 당부) 교통사고 다발 발생지점 등에 플랜카드를 설치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기도 했다
숨조차 쉬기 힘들정도로 뜨거운 열기 속에서 캠페인 참석자들은 지친 기색없이 약 한시간여동안 수택파출소 관내 곳곳을 돌면서 전단지 배포. 안전운행 당부 등을 외쳤으나 폭염 속에서 더 이상의 활동은 무리라는 판단에 따라 캠페인 진행 1시간 20여분만에 활동을 마감했다
김무열 교통관리계장과 김현수 수택파출소장은 "경찰서와 자치경찰은 협력단체와의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구리시를 교통사고 제로. 교통사망사고 제로. 교통안전 청정도시로 만들기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한규 경찰서장은 "지난 2년여간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배달문화 확산으로 배달대행이 급증하면서 이로인한 교통(사망)사고가 증가(전국 기준)하고 있어 이에 대한 대책의 일환으로 배달대행업체 및 배달음식점 등을 수시 및 정기 방문을 통 해 안전교육실시. 홍보 등을 실시하고 있다.며 구리경찰은 이륜차 사고예방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수택파출소는 6월 말부터 매주 2회(목/오전10시30분. 목/오후 5시) 지역 자율방범대와 협업하며 관내 배달업소 및 배달이륜차를 대상으로 사고예방을 위한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으며 10월까지 캠페인을 지속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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