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코로나19 신규 화진자 수가 연일 늘어나는 등 확산세가 뚜렷한 가운데 충남 예산소방서 삽교읍 남·여 의용소방대(대장; 고성만, 여성대장; 복창숙)는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안전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지난 9일 대원 7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공공 및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방역 활동을 실시했다.
충청남도의 7월 4일부터 7월 10일까지의 일평균 확진자 수는 673명으로, 전주(6월 27일~7월 3일) 336명보다 100% 증가했다.
이날 방역활동은 확산 중인 감염병을 예방하고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며 주민의 불안감을 최소화하기위해 관내 체육센터, 공공화장실 등 불특정 다수가 이용하는 공공시설을 중심으로 방역 활동을 전개했다.
고성만 삽교읍 남성 의용소방대장은 “코로나19의 빠른 종식을 위해서는 모두가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야 하며, 안전한 지역환경 조성에 보탬이 되도록 지속적으로 방역활동에 적극 동참하겠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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