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성경찰서(서장; 김근만)는 12(화) 오후. 노은1·2·3동 자율방범대, 생활안전과 및 노은지구대 경찰관들이 참여한 가운데 민·경 합동순찰을 전개했다.
합동 순찰에 앞서 김근만 서장은 지역사회 공동체 치안을 위해 힘써준 자율방범대원 3명에 대해 감사장을 수여하고 자율방범대원에 대한 격려 및 감사 인사를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합동순찰은 범죄예측분석시스템(Pre-CAS) 분석을 통한 범죄취약지를 중심으로 순찰노선을 지정, 상지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유동인구가 많은 상가밀집지역 및 노은역 광장 등을 경찰관과 자율방범대원 약 40명이 함께 순찰하며 사회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자살문제의 심각성을 지역사회에 알리고 생명존중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는 자살예방 캠페인을 함께 진행했다.
김근만 경찰서장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따라 증가하는 112신고에 대비. 협력단체와 지속적인 협업을 통한 공동체 치안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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